"충북 '미등록 지하수' 5만여 개... 관리 사각"

입력 2018.10.2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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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지하수 관정이
충북에만 5만 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은
자치단체 관리대장에 등록돼 있지 않은
불법 지하수 관정이
모두 49만 8천여 개이며
이 가운데 충북은 5만 천여 개로
전체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대부분 사유지에서 개발한 지하수를
수질 검사비 등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자진 신고 하지 않고 있다며
양성화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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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미등록 지하수' 5만여 개... 관리 사각"
    • 입력 2018-10-29 21:07:52
    충주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지하수 관정이 충북에만 5만 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은 자치단체 관리대장에 등록돼 있지 않은 불법 지하수 관정이 모두 49만 8천여 개이며 이 가운데 충북은 5만 천여 개로 전체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대부분 사유지에서 개발한 지하수를 수질 검사비 등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자진 신고 하지 않고 있다며 양성화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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