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위층 부부에게 칼 휘두른 40대 남성 조사

입력 2018.10.29 (21:48) 수정 2018.10.29 (2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50분쯤
천안시 서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49살 유모씨가
위층에 사는 42살 정모씨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로 인해 정씨 부부가 손목 등을 찔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유씨도 흉기를 휘두르면서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위층에 사는 정씨 부부에게 층간소음을 경고하기위해
유씨가 자신의 화장실 벽을 두드리자
정 씨 부부가 이를 경비실에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위층으로 올라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안서 위층 부부에게 칼 휘두른 40대 남성 조사
    • 입력 2018-10-29 21:48:31
    • 수정2018-10-29 21:52:38
    뉴스9(대전)
천안서북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50분쯤 천안시 서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49살 유모씨가 위층에 사는 42살 정모씨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로 인해 정씨 부부가 손목 등을 찔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유씨도 흉기를 휘두르면서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위층에 사는 정씨 부부에게 층간소음을 경고하기위해 유씨가 자신의 화장실 벽을 두드리자 정 씨 부부가 이를 경비실에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위층으로 올라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