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태양광 논란..정부 방어 집중
입력 2018.10.29 (21:48)
수정 2018.10.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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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 국정감사에서
태양광 발전소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정부는
전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부 우려를 반박했습니다.
안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은
정부가 새만금에 조성할
태양광 발전소 때문에
전북 도민들이 충격을 받았다며
경위를 따졌습니다.
정동영 / 민주평화당 의원 [녹취]
"도민 의견 수렴이나 공청회 한번 없이 느닷없이 발표되니까, 환황해권 경제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에서 태양광 메카로 바뀐거냐." 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새만금을 환황해권 경제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정부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녹취]
"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어려운 그런 지역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만드는 것이고요. 신재생에너지 단지는 일정한 기간 동안에 운영되는 것입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재생에너지 사업이
새만금 사업에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철우 / 새만금개발청장 [녹취]
"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나오는 수익의 일부를 용지 개발, 또 산단개발, 기업 투자 유치 등에 활용해서 새만금 개발을 더 가속화시키기 위해서 "
새만금 국제공항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김현미 장관은
기획재정부가 의견을 듣고 있다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녹취]
"(기획재정부가) 전라북도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정 감사에
증인으로 나온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군산공장 활용이나 이전 등을 놓고
제3자와 협상 중에 있지만,
지금은 어떤 내용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안태성입니다. @@@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 국정감사에서
태양광 발전소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정부는
전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부 우려를 반박했습니다.
안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은
정부가 새만금에 조성할
태양광 발전소 때문에
전북 도민들이 충격을 받았다며
경위를 따졌습니다.
정동영 / 민주평화당 의원 [녹취]
"도민 의견 수렴이나 공청회 한번 없이 느닷없이 발표되니까, 환황해권 경제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에서 태양광 메카로 바뀐거냐." 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새만금을 환황해권 경제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정부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녹취]
"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어려운 그런 지역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만드는 것이고요. 신재생에너지 단지는 일정한 기간 동안에 운영되는 것입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재생에너지 사업이
새만금 사업에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철우 / 새만금개발청장 [녹취]
"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나오는 수익의 일부를 용지 개발, 또 산단개발, 기업 투자 유치 등에 활용해서 새만금 개발을 더 가속화시키기 위해서 "
새만금 국제공항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김현미 장관은
기획재정부가 의견을 듣고 있다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녹취]
"(기획재정부가) 전라북도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정 감사에
증인으로 나온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군산공장 활용이나 이전 등을 놓고
제3자와 협상 중에 있지만,
지금은 어떤 내용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안태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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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태양광 논란..정부 방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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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 국정감사에서
태양광 발전소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정부는
전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부 우려를 반박했습니다.
안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은
정부가 새만금에 조성할
태양광 발전소 때문에
전북 도민들이 충격을 받았다며
경위를 따졌습니다.
정동영 / 민주평화당 의원 [녹취]
"도민 의견 수렴이나 공청회 한번 없이 느닷없이 발표되니까, 환황해권 경제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에서 태양광 메카로 바뀐거냐." 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새만금을 환황해권 경제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정부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녹취]
"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어려운 그런 지역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만드는 것이고요. 신재생에너지 단지는 일정한 기간 동안에 운영되는 것입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재생에너지 사업이
새만금 사업에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철우 / 새만금개발청장 [녹취]
"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나오는 수익의 일부를 용지 개발, 또 산단개발, 기업 투자 유치 등에 활용해서 새만금 개발을 더 가속화시키기 위해서 "
새만금 국제공항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김현미 장관은
기획재정부가 의견을 듣고 있다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녹취]
"(기획재정부가) 전라북도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정 감사에
증인으로 나온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군산공장 활용이나 이전 등을 놓고
제3자와 협상 중에 있지만,
지금은 어떤 내용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안태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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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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