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업소 단속경찰관 정보 누설한 형사 구속

입력 2018.10.29 (21:50) 수정 2018.10.29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지방검찰청은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지인에게
단속 경찰관의 사진 등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대전 동부경찰서 소속 A 경사를 구속했습니다.
A 경사는 지난 2014년
대전 동부경찰서 소속 형사로 근무하면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지인 B 씨에게
단속 경찰관의 사진을 촬영해 넘기고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상태인 B 씨를
자주 만나면서도 검거하지 않는 등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경사에 대해 직위해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매매업소 단속경찰관 정보 누설한 형사 구속
    • 입력 2018-10-29 21:50:35
    • 수정2018-10-29 21:54:41
    뉴스9(대전)
대전지방검찰청은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지인에게 단속 경찰관의 사진 등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대전 동부경찰서 소속 A 경사를 구속했습니다. A 경사는 지난 2014년 대전 동부경찰서 소속 형사로 근무하면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지인 B 씨에게 단속 경찰관의 사진을 촬영해 넘기고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상태인 B 씨를 자주 만나면서도 검거하지 않는 등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경사에 대해 직위해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