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의 최측근인 박태수 정책특보가 공무원 노조와의 갈등 끝에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특보는 최근 공무원 노조가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제기했고 월권을 했다며 노사협의회 안건으로도 상정해 지난 며칠 참담한 시간을 보냈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 정책특보는 오 시장의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과 4번에 걸친 지방선거 출마 당시 정책특보를 맡아 오 시장의 복심으로 불립니다.
한편, 박 특보의 사표 제출에 대해 오 시장은 박 특보가 주로 갈등 사안을 다루면서 오해를 산 것으로 보인다며 정책의 지속성과 국비확보 시급성 등을 고려해 사표를 반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특보는 최근 공무원 노조가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제기했고 월권을 했다며 노사협의회 안건으로도 상정해 지난 며칠 참담한 시간을 보냈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 정책특보는 오 시장의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과 4번에 걸친 지방선거 출마 당시 정책특보를 맡아 오 시장의 복심으로 불립니다.
한편, 박 특보의 사표 제출에 대해 오 시장은 박 특보가 주로 갈등 사안을 다루면서 오해를 산 것으로 보인다며 정책의 지속성과 국비확보 시급성 등을 고려해 사표를 반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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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수 부산시특보 사퇴서 제출...오 시장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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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30 09:36:24
오거돈 부산시장의 최측근인 박태수 정책특보가 공무원 노조와의 갈등 끝에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특보는 최근 공무원 노조가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제기했고 월권을 했다며 노사협의회 안건으로도 상정해 지난 며칠 참담한 시간을 보냈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 정책특보는 오 시장의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과 4번에 걸친 지방선거 출마 당시 정책특보를 맡아 오 시장의 복심으로 불립니다.
한편, 박 특보의 사표 제출에 대해 오 시장은 박 특보가 주로 갈등 사안을 다루면서 오해를 산 것으로 보인다며 정책의 지속성과 국비확보 시급성 등을 고려해 사표를 반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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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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