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파키스탄에 통 큰 지원
입력 2018.10.30 (09:46)
수정 2018.10.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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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우디 언론인 암살 사건에 항의해서 서방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사우디 투자 회의에 불참 했는데요.
파키스탄은 예외입니다.
[리포트]
파키스탄 총리는 집권 첫 해외순방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택했습니다.
경제난에 빠진 파키스탄으로서는 사우디의 도움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임란 칸/파크스탄 총리 :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차관이 필요합니다."]
언론인 암살로 궁지에 몰린 사우디는 파키스탄 총리를 반겼습니다.
그래서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60억달러를 파키스탄에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바람에 파키스탄 증시는 이례적으로 상승세입니다.
[자비드/파키스탄 증시 트레이더 : "사우디 지원으로 금융시장은 더 좋아질것으로 기대합니다."]
파키스탄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 맹방 사우디와 같은 편에 서겠다고 강조했고 그 댓가로 절실히 필요로 한 경제적 이득을 챙겼습니다.
사우디 언론인 암살 사건에 항의해서 서방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사우디 투자 회의에 불참 했는데요.
파키스탄은 예외입니다.
[리포트]
파키스탄 총리는 집권 첫 해외순방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택했습니다.
경제난에 빠진 파키스탄으로서는 사우디의 도움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임란 칸/파크스탄 총리 :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차관이 필요합니다."]
언론인 암살로 궁지에 몰린 사우디는 파키스탄 총리를 반겼습니다.
그래서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60억달러를 파키스탄에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바람에 파키스탄 증시는 이례적으로 상승세입니다.
[자비드/파키스탄 증시 트레이더 : "사우디 지원으로 금융시장은 더 좋아질것으로 기대합니다."]
파키스탄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 맹방 사우디와 같은 편에 서겠다고 강조했고 그 댓가로 절실히 필요로 한 경제적 이득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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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파키스탄에 통 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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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언론인 암살 사건에 항의해서 서방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사우디 투자 회의에 불참 했는데요.
파키스탄은 예외입니다.
[리포트]
파키스탄 총리는 집권 첫 해외순방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택했습니다.
경제난에 빠진 파키스탄으로서는 사우디의 도움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임란 칸/파크스탄 총리 :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차관이 필요합니다."]
언론인 암살로 궁지에 몰린 사우디는 파키스탄 총리를 반겼습니다.
그래서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60억달러를 파키스탄에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바람에 파키스탄 증시는 이례적으로 상승세입니다.
[자비드/파키스탄 증시 트레이더 : "사우디 지원으로 금융시장은 더 좋아질것으로 기대합니다."]
파키스탄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 맹방 사우디와 같은 편에 서겠다고 강조했고 그 댓가로 절실히 필요로 한 경제적 이득을 챙겼습니다.
사우디 언론인 암살 사건에 항의해서 서방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사우디 투자 회의에 불참 했는데요.
파키스탄은 예외입니다.
[리포트]
파키스탄 총리는 집권 첫 해외순방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택했습니다.
경제난에 빠진 파키스탄으로서는 사우디의 도움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임란 칸/파크스탄 총리 :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차관이 필요합니다."]
언론인 암살로 궁지에 몰린 사우디는 파키스탄 총리를 반겼습니다.
그래서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60억달러를 파키스탄에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바람에 파키스탄 증시는 이례적으로 상승세입니다.
[자비드/파키스탄 증시 트레이더 : "사우디 지원으로 금융시장은 더 좋아질것으로 기대합니다."]
파키스탄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 맹방 사우디와 같은 편에 서겠다고 강조했고 그 댓가로 절실히 필요로 한 경제적 이득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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