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4900억 원 들인 182m 세계 최대 동상 제막
입력 2018.10.31 (06:54)
수정 2018.10.3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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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구자라트 주에서 세계 최대 높이의 동상 제막식이 현지시각으로 오늘 열립니다.
'통합의 상'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동상의 모델은 인도 독립 영웅이자 초대 부총리였던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인데요.
지난 5년 동안 1,850톤 가량의 청동과 우리 돈 약 4,900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서 자유의 여신상 두 배 수준인, 182m 높이의 이 동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인도 정부는 이 동상이 지역 관광과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주장하는데요.
하지만 주민들의 시급한 상황은 외면한채 동상 하나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 부었다며 비판의 목소리 역시 거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통합의 상'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동상의 모델은 인도 독립 영웅이자 초대 부총리였던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인데요.
지난 5년 동안 1,850톤 가량의 청동과 우리 돈 약 4,900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서 자유의 여신상 두 배 수준인, 182m 높이의 이 동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인도 정부는 이 동상이 지역 관광과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주장하는데요.
하지만 주민들의 시급한 상황은 외면한채 동상 하나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 부었다며 비판의 목소리 역시 거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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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4900억 원 들인 182m 세계 최대 동상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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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31 06:53:27
- 수정2018-10-31 07:58:20
![](/data/news/2018/10/31/4063078_320.jpg)
인도 구자라트 주에서 세계 최대 높이의 동상 제막식이 현지시각으로 오늘 열립니다.
'통합의 상'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동상의 모델은 인도 독립 영웅이자 초대 부총리였던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인데요.
지난 5년 동안 1,850톤 가량의 청동과 우리 돈 약 4,900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서 자유의 여신상 두 배 수준인, 182m 높이의 이 동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인도 정부는 이 동상이 지역 관광과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주장하는데요.
하지만 주민들의 시급한 상황은 외면한채 동상 하나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 부었다며 비판의 목소리 역시 거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통합의 상'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동상의 모델은 인도 독립 영웅이자 초대 부총리였던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인데요.
지난 5년 동안 1,850톤 가량의 청동과 우리 돈 약 4,900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서 자유의 여신상 두 배 수준인, 182m 높이의 이 동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인도 정부는 이 동상이 지역 관광과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주장하는데요.
하지만 주민들의 시급한 상황은 외면한채 동상 하나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 부었다며 비판의 목소리 역시 거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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