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현대차, 오늘까지 투자 협상 계속

광주 완성차 공장 설립을 위한 광주시와 현대차 협상이
오늘(31)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어제(30) 현대차 본사를 방문해
원탁회의에서 수정한 투자협약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쟁점 사안에 대한 논의가 길어지면서
협상을 오늘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도 오늘 운영위원회를 열어
광주형 일자리 모델 기초협약서를 토대로 한
협약서 수정안을 논의하고 곧바로 광주시와 노동계가
오늘 저녁 3차 원탁회의를 열어 현대차 협상 내용을 공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