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여성이 제약없이 역량 발휘하는 날 앞당기겠다”
입력 2018.10.31 (16:38)
수정 2018.10.3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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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가 여성들이 모든 분야에서 제약 없이 역량을 발휘하고 정당하게 보상받는 날을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31일) 제53회 전국여성대회 개회식 축사를 통해 "세상의 절반은 여성이라고들 말하지만 세상은 여성에게 절반의 참여를 허락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여성을 속박하고 억압하던 세상의 장벽도 이제는 허물어지고 있다"며 "여성의 진출이 부진했던 정치와 경제의 영역도 여성들께 훨씬 더 넓은 문을 여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감히 단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이 시행되고 있다"며 "여성의 대표성이 장관 30%를 넘어서서 민과 관의 모든 부문에서 더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 모든 범죄에 단호하게 대처해서 그것을 뿌리 뽑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여성들도 더 큰 자신감과 책임감으로 더 당당히 활동하고 더 과감히 도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총리는 오늘(31일) 제53회 전국여성대회 개회식 축사를 통해 "세상의 절반은 여성이라고들 말하지만 세상은 여성에게 절반의 참여를 허락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여성을 속박하고 억압하던 세상의 장벽도 이제는 허물어지고 있다"며 "여성의 진출이 부진했던 정치와 경제의 영역도 여성들께 훨씬 더 넓은 문을 여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감히 단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이 시행되고 있다"며 "여성의 대표성이 장관 30%를 넘어서서 민과 관의 모든 부문에서 더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 모든 범죄에 단호하게 대처해서 그것을 뿌리 뽑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여성들도 더 큰 자신감과 책임감으로 더 당당히 활동하고 더 과감히 도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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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0-31 17:06:50
이낙연 총리가 여성들이 모든 분야에서 제약 없이 역량을 발휘하고 정당하게 보상받는 날을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31일) 제53회 전국여성대회 개회식 축사를 통해 "세상의 절반은 여성이라고들 말하지만 세상은 여성에게 절반의 참여를 허락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여성을 속박하고 억압하던 세상의 장벽도 이제는 허물어지고 있다"며 "여성의 진출이 부진했던 정치와 경제의 영역도 여성들께 훨씬 더 넓은 문을 여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감히 단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이 시행되고 있다"며 "여성의 대표성이 장관 30%를 넘어서서 민과 관의 모든 부문에서 더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 모든 범죄에 단호하게 대처해서 그것을 뿌리 뽑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여성들도 더 큰 자신감과 책임감으로 더 당당히 활동하고 더 과감히 도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총리는 오늘(31일) 제53회 전국여성대회 개회식 축사를 통해 "세상의 절반은 여성이라고들 말하지만 세상은 여성에게 절반의 참여를 허락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여성을 속박하고 억압하던 세상의 장벽도 이제는 허물어지고 있다"며 "여성의 진출이 부진했던 정치와 경제의 영역도 여성들께 훨씬 더 넓은 문을 여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감히 단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이 시행되고 있다"며 "여성의 대표성이 장관 30%를 넘어서서 민과 관의 모든 부문에서 더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 모든 범죄에 단호하게 대처해서 그것을 뿌리 뽑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여성들도 더 큰 자신감과 책임감으로 더 당당히 활동하고 더 과감히 도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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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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