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중국 내년 4월까지 백두산 무료 개방 외

입력 2018.10.31 (23:22) 수정 2018.10.3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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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먼저 중국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중국이 앞으로 6개월 동안 백두산 입산료를 받지않기로 했습니다.

중국 관광당국이 내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백두산 서쪽과 북쪽 관광 지구에서 관광객에게 1인당 입산료 105 위안, 우리 돈 '만 7천원'을 면제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면제 조치는 올해 양회기간 보고된 '주요 국유 관광구역 입장료 인하'방침에 따른 것으로 중국인 뿐만아니라 세계 모든 관광객들에게 적용됩니다.

이탈리아 세계 최고가 다빈치의 ‘레스터 사본’ 전시

다음은 유럽 이탈리아 소식입니다.

천재 화가이자 발명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업 노트'인 '레스터 사본'이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레스터 사본'은 지난 1994년 빌 게이츠에게 3천 백만 달러, 우리 돈 350억 원에 판매돼 역사상 가장 비싸게 팔린 고서적 기록을 경신한 바 있는데요.

빌 게이츠가 내년 다빈치 서거 50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대여해 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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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10-31 23: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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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중국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중국이 앞으로 6개월 동안 백두산 입산료를 받지않기로 했습니다.

중국 관광당국이 내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백두산 서쪽과 북쪽 관광 지구에서 관광객에게 1인당 입산료 105 위안, 우리 돈 '만 7천원'을 면제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면제 조치는 올해 양회기간 보고된 '주요 국유 관광구역 입장료 인하'방침에 따른 것으로 중국인 뿐만아니라 세계 모든 관광객들에게 적용됩니다.

이탈리아 세계 최고가 다빈치의 ‘레스터 사본’ 전시

다음은 유럽 이탈리아 소식입니다.

천재 화가이자 발명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업 노트'인 '레스터 사본'이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레스터 사본'은 지난 1994년 빌 게이츠에게 3천 백만 달러, 우리 돈 350억 원에 판매돼 역사상 가장 비싸게 팔린 고서적 기록을 경신한 바 있는데요.

빌 게이츠가 내년 다빈치 서거 50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대여해 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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