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거제 살인 수사, 비난 받을 일 없어"

입력 2018.11.02 (14:59) 수정 2018.11.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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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50대 여성 묻지마 살인 사건에 대한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
김한수 형사과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폭행 가해자 박 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수사하지 않은 점 등은 미흡하나,
사건 수사 흐름을 보면
크게 비난받을 만한 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4일
거제에서 폐지를 줍던 50대 여성이
20대 남성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숨진 사건을 상해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해
초동수사 부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가해자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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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거제 살인 수사, 비난 받을 일 없어"
    • 입력 2018-11-02 14:59:04
    • 수정2018-11-02 15:37:07
    창원
거제 50대 여성 묻지마 살인 사건에 대한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 김한수 형사과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폭행 가해자 박 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수사하지 않은 점 등은 미흡하나, 사건 수사 흐름을 보면 크게 비난받을 만한 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4일 거제에서 폐지를 줍던 50대 여성이 20대 남성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숨진 사건을 상해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해 초동수사 부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가해자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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