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주차단속차량·순찰차 들이받고 달아난 50대 검거
입력 2018.11.02 (20:08)
수정 2018.11.02 (20: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 단속 차량과 순찰차를 연이어 들이받고 수십 km를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53살 이모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오늘(2일) 오후 2시 10분쯤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서귀포우체국 주변 도로에 주차된 주정차 단속 차량 1대와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 주차된 주정차 단속 차량 2대 등 모두 3대를 들이 받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 2대까지 추가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도주한 지 3시간 만인 오후 5시 10분쯤 범행 장소에서 50km 가량 떨어진 제주시 제주항 2부두 주변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평소 주정차 위반으로 여러번 단속된 데 불만을 품고 있던 상황에서 단속차량이 보여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53살 이모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오늘(2일) 오후 2시 10분쯤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서귀포우체국 주변 도로에 주차된 주정차 단속 차량 1대와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 주차된 주정차 단속 차량 2대 등 모두 3대를 들이 받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 2대까지 추가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도주한 지 3시간 만인 오후 5시 10분쯤 범행 장소에서 50km 가량 떨어진 제주시 제주항 2부두 주변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평소 주정차 위반으로 여러번 단속된 데 불만을 품고 있던 상황에서 단속차량이 보여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서 주차단속차량·순찰차 들이받고 달아난 50대 검거
-
- 입력 2018-11-02 20:08:43
- 수정2018-11-02 20:45:56
주차 단속 차량과 순찰차를 연이어 들이받고 수십 km를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53살 이모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오늘(2일) 오후 2시 10분쯤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서귀포우체국 주변 도로에 주차된 주정차 단속 차량 1대와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 주차된 주정차 단속 차량 2대 등 모두 3대를 들이 받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 2대까지 추가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도주한 지 3시간 만인 오후 5시 10분쯤 범행 장소에서 50km 가량 떨어진 제주시 제주항 2부두 주변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평소 주정차 위반으로 여러번 단속된 데 불만을 품고 있던 상황에서 단속차량이 보여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53살 이모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오늘(2일) 오후 2시 10분쯤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서귀포우체국 주변 도로에 주차된 주정차 단속 차량 1대와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 주차된 주정차 단속 차량 2대 등 모두 3대를 들이 받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 2대까지 추가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도주한 지 3시간 만인 오후 5시 10분쯤 범행 장소에서 50km 가량 떨어진 제주시 제주항 2부두 주변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평소 주정차 위반으로 여러번 단속된 데 불만을 품고 있던 상황에서 단속차량이 보여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김가람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