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 끝자락..곳곳 축제 '풍성'
입력 2018.11.02 (21:53)
수정 2018.11.0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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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제 광주에
올 가을 첫 서리가 내리는 등
어느덧 가을이 끝자락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가을의 절정을 맞아
이번 주말 전남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를
박영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보성 벌교천 인근에
꼬막 축제장이 들어섰습니다.
대형 가마솥에
제철을 맞은 꼬막과
각종 나물을 넣고 함께 비빕니다.
이번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천7백인 분 꼬막 비빔밥입니다.
비빔밥을 건네 받은 시민들은
제철을 맞은 꼬막의 맛을 음미해 봅니다.
[녹취]김수현/강원도 춘천시
쫀득쫀득하고 맛있어요. 집에서 먹던 것과는 다른 것처럼 쫀득하고 맛있네요.
꼬막을 직접 사가려는 사람들로
판매장 앞은 문전성십니다.
[녹취]
2kg? 이렇게 같이 싸드릴게요!
인증 사진도 빠질 수 없습니다.
거대한 꼬막 모형 앞에서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봅니다.
[인터뷰]전정수/울산광역시 북구
처음 여기 왔는데,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꼬막 정식 인상에 남고 짱입니다!
오는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꼬막 빨리 까기 대회 등
꼬막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오늘 개막한 순천만 갈대축제!
경계를 알 수 없이 펼쳐진
갈대꽃이 순천만 습지를 가득 메웠습니다.
황금빛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갈대 사이를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껴봅니다.
[인터뷰]한석재/대구광역시 중구
"청각과 시각으로 느끼고 힐링이 됩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잘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말 남도 곳곳에서
풍성한 가을 축제가 이어집니다.
장성 백양사와 지리산에서는
'단풍 축제'가,
영암 월출산과 화순에서는
'국화 축제'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어제 광주에
올 가을 첫 서리가 내리는 등
어느덧 가을이 끝자락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가을의 절정을 맞아
이번 주말 전남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를
박영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보성 벌교천 인근에
꼬막 축제장이 들어섰습니다.
대형 가마솥에
제철을 맞은 꼬막과
각종 나물을 넣고 함께 비빕니다.
이번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천7백인 분 꼬막 비빔밥입니다.
비빔밥을 건네 받은 시민들은
제철을 맞은 꼬막의 맛을 음미해 봅니다.
[녹취]김수현/강원도 춘천시
쫀득쫀득하고 맛있어요. 집에서 먹던 것과는 다른 것처럼 쫀득하고 맛있네요.
꼬막을 직접 사가려는 사람들로
판매장 앞은 문전성십니다.
[녹취]
2kg? 이렇게 같이 싸드릴게요!
인증 사진도 빠질 수 없습니다.
거대한 꼬막 모형 앞에서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봅니다.
[인터뷰]전정수/울산광역시 북구
처음 여기 왔는데,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꼬막 정식 인상에 남고 짱입니다!
오는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꼬막 빨리 까기 대회 등
꼬막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오늘 개막한 순천만 갈대축제!
경계를 알 수 없이 펼쳐진
갈대꽃이 순천만 습지를 가득 메웠습니다.
황금빛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갈대 사이를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껴봅니다.
[인터뷰]한석재/대구광역시 중구
"청각과 시각으로 느끼고 힐링이 됩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잘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말 남도 곳곳에서
풍성한 가을 축제가 이어집니다.
장성 백양사와 지리산에서는
'단풍 축제'가,
영암 월출산과 화순에서는
'국화 축제'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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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가을 끝자락..곳곳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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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02 21:53:27
- 수정2018-11-02 23:19:29
[앵커멘트]
어제 광주에
올 가을 첫 서리가 내리는 등
어느덧 가을이 끝자락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가을의 절정을 맞아
이번 주말 전남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를
박영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보성 벌교천 인근에
꼬막 축제장이 들어섰습니다.
대형 가마솥에
제철을 맞은 꼬막과
각종 나물을 넣고 함께 비빕니다.
이번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천7백인 분 꼬막 비빔밥입니다.
비빔밥을 건네 받은 시민들은
제철을 맞은 꼬막의 맛을 음미해 봅니다.
[녹취]김수현/강원도 춘천시
쫀득쫀득하고 맛있어요. 집에서 먹던 것과는 다른 것처럼 쫀득하고 맛있네요.
꼬막을 직접 사가려는 사람들로
판매장 앞은 문전성십니다.
[녹취]
2kg? 이렇게 같이 싸드릴게요!
인증 사진도 빠질 수 없습니다.
거대한 꼬막 모형 앞에서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봅니다.
[인터뷰]전정수/울산광역시 북구
처음 여기 왔는데,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꼬막 정식 인상에 남고 짱입니다!
오는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꼬막 빨리 까기 대회 등
꼬막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오늘 개막한 순천만 갈대축제!
경계를 알 수 없이 펼쳐진
갈대꽃이 순천만 습지를 가득 메웠습니다.
황금빛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갈대 사이를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껴봅니다.
[인터뷰]한석재/대구광역시 중구
"청각과 시각으로 느끼고 힐링이 됩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잘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말 남도 곳곳에서
풍성한 가을 축제가 이어집니다.
장성 백양사와 지리산에서는
'단풍 축제'가,
영암 월출산과 화순에서는
'국화 축제'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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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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