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지난해부터 환적 화물 급감

군산항에서 환적하는 화물이
지난해부터 크게 줄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군산항에서 환적한 화물은 백30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퍼센트,
지난 2천16년 같은 기간보다는
64퍼센트 줄었습니다.
운송하는 도중
목적지가 아닌 항구에서
다른 선박으로 옮겨 싣는 환적 화물은
하역, 보관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단순 수출입 화물보다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