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도로공사와 풀세트 접전 끝 3대2 ‘진땀승’

입력 2018.11.04 (21:35) 수정 2018.11.0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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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선 흥국생명과 도로공사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흥국생명이 승리를 챙겼습니다.

첫세트를 따내고도 마지막 5세트까지 승부를 끝내지 못해 내심 불안했던 흥국생명.

이재영의 공격이 때를 만난듯 폭발했습니다.

시원한 후위 공격을 상대 코트에 내려꽂더니, 연속 득점으로 도로공사의 추격 의지를 뺏어옵니다.

자신이 직접 디그하고 공격을 마무리하는 활약까지 하면서 팀에 3대 2 승리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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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국생명, 도로공사와 풀세트 접전 끝 3대2 ‘진땀승’
    • 입력 2018-11-04 21:38:24
    • 수정2018-11-04 2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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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선 흥국생명과 도로공사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흥국생명이 승리를 챙겼습니다.

첫세트를 따내고도 마지막 5세트까지 승부를 끝내지 못해 내심 불안했던 흥국생명.

이재영의 공격이 때를 만난듯 폭발했습니다.

시원한 후위 공격을 상대 코트에 내려꽂더니, 연속 득점으로 도로공사의 추격 의지를 뺏어옵니다.

자신이 직접 디그하고 공격을 마무리하는 활약까지 하면서 팀에 3대 2 승리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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