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 생산 내년에 반등 전망" 

입력 2018.11.03 (16: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조선업 생산이 전 세계 선박수주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BNK 금융경영연구소는 동남권 조선산업이 현재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6년 만에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내 조선사의 8월까지 누적 수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 늘어 세계 선박 수주량의 42.5%를 차지하며 중국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연구소는 국제유가 상승과 글로벌 교역량 확대로 LNG선과 대형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내년에도 국내 조선업의 수주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내 조선업 생산 내년에 반등 전망" 
    • 입력 2018-11-05 10:01:06
    뉴스9(부산)
국내 조선업 생산이 전 세계 선박수주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BNK 금융경영연구소는 동남권 조선산업이 현재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6년 만에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내 조선사의 8월까지 누적 수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 늘어 세계 선박 수주량의 42.5%를 차지하며 중국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연구소는 국제유가 상승과 글로벌 교역량 확대로 LNG선과 대형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내년에도 국내 조선업의 수주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