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순천 경전선 전철화 '무산 위기'

입력 2018.11.0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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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정과 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기준치에 못 미쳐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남도는 경전선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성 등을 종합한 계층화분석 결과
기준치인 0.5에 못 미치는 0.489로 나와
정부가 예산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그러나 경전선 전철화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는 한편, 사회경제적인 여건 변경 등을 통해
예비 타당성 재조사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전선 전절화 사업은 이에 앞서 이뤄진 비용대비 편익 비율이
0.85로 나옴에 따라 경제성 지수가
일부 충족하는 것으로 보고 계층화분석을 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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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송정~순천 경전선 전철화 '무산 위기'
    • 입력 2018-11-06 07:53:22
    뉴스광장(광주)
광주 송정과 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기준치에 못 미쳐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남도는 경전선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성 등을 종합한 계층화분석 결과 기준치인 0.5에 못 미치는 0.489로 나와 정부가 예산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그러나 경전선 전철화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는 한편, 사회경제적인 여건 변경 등을 통해 예비 타당성 재조사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전선 전절화 사업은 이에 앞서 이뤄진 비용대비 편익 비율이 0.85로 나옴에 따라 경제성 지수가 일부 충족하는 것으로 보고 계층화분석을 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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