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美 LA서 차량털이 피해…“시계·휴대폰·여권 훔쳐가”

입력 2018.11.06 (19:10) 수정 2018.11.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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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가 미국에서 도난 사고를 당했다.

도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LA 한인타운에서 차량털이를 당했다고 알렸다.


도끼는 유리창이 깨진 자신의 차량 사진과 함께 "어제 저녁 7시에서 7시 반 사이 LA 한인타운 설렁탕 집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들이 차 유리를 깨고 저와 매니저 가방을 훔쳐갔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도끼는 이어 "가방 안에 있는 제 목걸이, 시계, 카메라, 한국 휴대폰 두 개, 여권이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는데 LA에서는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서 가방을 차에 놔둔 저희 잘못이라고 한다. 거의 잡을 가능성도 없다고 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끼는 "비행기를 타러 공항을 가는 길에 잠시 들러 저녁을 먹는 상황이어서 어쩔 수 없이 가방을 차에 두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도끼는 또 차량 뒷좌석의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난 피해 현장을 영상으로 찍어 올렸다.

도끼는 내년부터 미국에서 거주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0살이 되는 내년, 터닝포인트로 어릴 때 꿈이었던 미국에서 지내볼 예정"이라며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한국에는 기본 짐들과 작업실만 남기지만 지금처럼 국내에서 공연하고, 활동할 예정이니 팬분들은 걱정하지 마시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출처 : 도끼 인스타그램]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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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11-06 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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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가 미국에서 도난 사고를 당했다.

도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LA 한인타운에서 차량털이를 당했다고 알렸다.


도끼는 유리창이 깨진 자신의 차량 사진과 함께 "어제 저녁 7시에서 7시 반 사이 LA 한인타운 설렁탕 집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들이 차 유리를 깨고 저와 매니저 가방을 훔쳐갔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도끼는 이어 "가방 안에 있는 제 목걸이, 시계, 카메라, 한국 휴대폰 두 개, 여권이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는데 LA에서는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서 가방을 차에 놔둔 저희 잘못이라고 한다. 거의 잡을 가능성도 없다고 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끼는 "비행기를 타러 공항을 가는 길에 잠시 들러 저녁을 먹는 상황이어서 어쩔 수 없이 가방을 차에 두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도끼는 또 차량 뒷좌석의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난 피해 현장을 영상으로 찍어 올렸다.

도끼는 내년부터 미국에서 거주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0살이 되는 내년, 터닝포인트로 어릴 때 꿈이었던 미국에서 지내볼 예정"이라며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한국에는 기본 짐들과 작업실만 남기지만 지금처럼 국내에서 공연하고, 활동할 예정이니 팬분들은 걱정하지 마시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출처 : 도끼 인스타그램]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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