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미국 중간선거 시작…내일 오후 당락 윤곽 외
입력 2018.11.06 (23:21)
수정 2018.11.0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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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오늘은 미국 먼저 가보겠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간 평가 성격을 띤 중간선거가 한국 시각 오후 7시 버몬트 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연방 하원 435명 전원, 상원 100명 중 35명, 주지사 50명 중 36명을 선출합니다.
여론 조사 결과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들의 당락은 이르면 우리 시각 내일 오후 4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연합 연말까지 ‘AI 윤리 지침’ 최종안 마련
유럽 연합이 인종과 성차별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인공지능 AI 윤리지침 초안을 마련해 올해 연말까지 최종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대출 심사와 채용 등 AI의 활용 분야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AI가 인종이나 성별 등에 편향된 분석과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지침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탄자니아 ‘성소수자’ 대대적 단속…“인권침해”
동성애를 불법으로 다루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개시돼 수백 명의 성소수자들이 숨어 지내고 있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습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당국은 성소수자 100여 명의 신원을 확보했고, 5700여 건의 제보를 받았다며 시민들에게 동성애자를 신고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럽 연합은 인권과 법치주의를 해치는 일이라며 항의했고,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도 성소수자들에 대한 폭력과 괴롭힘을 허용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오늘은 미국 먼저 가보겠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간 평가 성격을 띤 중간선거가 한국 시각 오후 7시 버몬트 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연방 하원 435명 전원, 상원 100명 중 35명, 주지사 50명 중 36명을 선출합니다.
여론 조사 결과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들의 당락은 이르면 우리 시각 내일 오후 4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연합 연말까지 ‘AI 윤리 지침’ 최종안 마련
유럽 연합이 인종과 성차별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인공지능 AI 윤리지침 초안을 마련해 올해 연말까지 최종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대출 심사와 채용 등 AI의 활용 분야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AI가 인종이나 성별 등에 편향된 분석과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지침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탄자니아 ‘성소수자’ 대대적 단속…“인권침해”
동성애를 불법으로 다루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개시돼 수백 명의 성소수자들이 숨어 지내고 있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습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당국은 성소수자 100여 명의 신원을 확보했고, 5700여 건의 제보를 받았다며 시민들에게 동성애자를 신고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럽 연합은 인권과 법치주의를 해치는 일이라며 항의했고,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도 성소수자들에 대한 폭력과 괴롭힘을 허용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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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1-07 0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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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먼저 가보겠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간 평가 성격을 띤 중간선거가 한국 시각 오후 7시 버몬트 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연방 하원 435명 전원, 상원 100명 중 35명, 주지사 50명 중 36명을 선출합니다.
여론 조사 결과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들의 당락은 이르면 우리 시각 내일 오후 4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연합 연말까지 ‘AI 윤리 지침’ 최종안 마련
유럽 연합이 인종과 성차별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인공지능 AI 윤리지침 초안을 마련해 올해 연말까지 최종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대출 심사와 채용 등 AI의 활용 분야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AI가 인종이나 성별 등에 편향된 분석과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지침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탄자니아 ‘성소수자’ 대대적 단속…“인권침해”
동성애를 불법으로 다루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개시돼 수백 명의 성소수자들이 숨어 지내고 있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습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당국은 성소수자 100여 명의 신원을 확보했고, 5700여 건의 제보를 받았다며 시민들에게 동성애자를 신고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럽 연합은 인권과 법치주의를 해치는 일이라며 항의했고,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도 성소수자들에 대한 폭력과 괴롭힘을 허용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오늘은 미국 먼저 가보겠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간 평가 성격을 띤 중간선거가 한국 시각 오후 7시 버몬트 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연방 하원 435명 전원, 상원 100명 중 35명, 주지사 50명 중 36명을 선출합니다.
여론 조사 결과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들의 당락은 이르면 우리 시각 내일 오후 4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연합 연말까지 ‘AI 윤리 지침’ 최종안 마련
유럽 연합이 인종과 성차별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인공지능 AI 윤리지침 초안을 마련해 올해 연말까지 최종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대출 심사와 채용 등 AI의 활용 분야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AI가 인종이나 성별 등에 편향된 분석과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지침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탄자니아 ‘성소수자’ 대대적 단속…“인권침해”
동성애를 불법으로 다루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개시돼 수백 명의 성소수자들이 숨어 지내고 있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습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당국은 성소수자 100여 명의 신원을 확보했고, 5700여 건의 제보를 받았다며 시민들에게 동성애자를 신고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럽 연합은 인권과 법치주의를 해치는 일이라며 항의했고,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도 성소수자들에 대한 폭력과 괴롭힘을 허용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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