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챔스리그 에인트호번전 75분 출전…토트넘은 2-1 역전승

입력 2018.11.07 (07:28) 수정 2018.11.0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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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7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왼쪽 측면공격수로 선발출장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30분 교체됐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뤼크 더 용에게 헤딩골을 내줬지만, 후반 막바지 헤리 케인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1승 1무 2패(승점 4)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같은 조의 FC바르셀로나는 인터밀란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바르셀로나는 3승 1무(승점 10)로 선두를 지켰고, 인터밀란은 2승 1무 1패(승점 7)으로 2위를 유지했습니다.

토트넘은 남은 두 경기에서 인터밀란을 제치고 2위 자리 이상으로 올라가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오는 11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정규리그 첫 골을 노립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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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7 07:28:33
    • 수정2018-11-07 07: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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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7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왼쪽 측면공격수로 선발출장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30분 교체됐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뤼크 더 용에게 헤딩골을 내줬지만, 후반 막바지 헤리 케인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1승 1무 2패(승점 4)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같은 조의 FC바르셀로나는 인터밀란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바르셀로나는 3승 1무(승점 10)로 선두를 지켰고, 인터밀란은 2승 1무 1패(승점 7)으로 2위를 유지했습니다.

토트넘은 남은 두 경기에서 인터밀란을 제치고 2위 자리 이상으로 올라가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오는 11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정규리그 첫 골을 노립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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