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자신의 12년 도정 경험 등을 담은
자서전을 내고
북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사실상의 퇴임식으로 치러진
북 콘서트를 통해
김 지사는 12년간 이어온
도지사 업무를 마무리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
민선4기 경북도지사에 당선돼
12년간 도백의 자리를 지켜온
김관용 지사.
앞서 구미시장 12년을 더해
선출직으로만 24년을 보낸 김 지사가
오랜 행정 경험을 녹여낸
자서전을 내고
북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자신의 퇴임식을 대신한,
지사로서의 마지막 행사입니다.
김관용 / 경북도지사[인터뷰]
"도민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지원해주셨고, 부족한 저를 지켜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지난 12년 임기 동안 있었던
여러 행정적, 정무적 업적 가운데
김 지사는
도청 이전을 통한 신도청 시대의 개막을
최우선으로 꼽았습니다.
김관용 / 경북도지사[인터뷰]
"7백 년의 경상도, 경상북도 도읍을 정한 도청이전이었습니다. 균형발전 측면도 그러하고, 세 들어 살다가 정착지를 만들었고."
김 지사는
경주 엑스포 등으로
지자체의 문화 진출을 이끌었고,
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끌며
지방 분권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북 콘서트에 참석한 지역민들은
김 지사의 새로운 출발을 기원했습니다.
김 지사는
퇴임 이후인 다음 달 필리핀으로 가
당분간 대학에서 강의하고
영어공부를 하며 보낼 계획입니다.
12년 동안 도민에게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김 지사.
오랜 행정 경험과 연륜을 갖춘 김 지사가
앞으로도 경북을 위해
역할을 해주기를,
지역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자신의 12년 도정 경험 등을 담은
자서전을 내고
북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사실상의 퇴임식으로 치러진
북 콘서트를 통해
김 지사는 12년간 이어온
도지사 업무를 마무리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
민선4기 경북도지사에 당선돼
12년간 도백의 자리를 지켜온
김관용 지사.
앞서 구미시장 12년을 더해
선출직으로만 24년을 보낸 김 지사가
오랜 행정 경험을 녹여낸
자서전을 내고
북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자신의 퇴임식을 대신한,
지사로서의 마지막 행사입니다.
김관용 / 경북도지사[인터뷰]
"도민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지원해주셨고, 부족한 저를 지켜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지난 12년 임기 동안 있었던
여러 행정적, 정무적 업적 가운데
김 지사는
도청 이전을 통한 신도청 시대의 개막을
최우선으로 꼽았습니다.
김관용 / 경북도지사[인터뷰]
"7백 년의 경상도, 경상북도 도읍을 정한 도청이전이었습니다. 균형발전 측면도 그러하고, 세 들어 살다가 정착지를 만들었고."
김 지사는
경주 엑스포 등으로
지자체의 문화 진출을 이끌었고,
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끌며
지방 분권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북 콘서트에 참석한 지역민들은
김 지사의 새로운 출발을 기원했습니다.
김 지사는
퇴임 이후인 다음 달 필리핀으로 가
당분간 대학에서 강의하고
영어공부를 하며 보낼 계획입니다.
12년 동안 도민에게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김 지사.
오랜 행정 경험과 연륜을 갖춘 김 지사가
앞으로도 경북을 위해
역할을 해주기를,
지역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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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콘서트로 12년 도정 마무리(rep)
-
- 입력 2018-11-07 08:43:09
[앵커멘트]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자신의 12년 도정 경험 등을 담은
자서전을 내고
북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사실상의 퇴임식으로 치러진
북 콘서트를 통해
김 지사는 12년간 이어온
도지사 업무를 마무리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
민선4기 경북도지사에 당선돼
12년간 도백의 자리를 지켜온
김관용 지사.
앞서 구미시장 12년을 더해
선출직으로만 24년을 보낸 김 지사가
오랜 행정 경험을 녹여낸
자서전을 내고
북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자신의 퇴임식을 대신한,
지사로서의 마지막 행사입니다.
김관용 / 경북도지사[인터뷰]
"도민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지원해주셨고, 부족한 저를 지켜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지난 12년 임기 동안 있었던
여러 행정적, 정무적 업적 가운데
김 지사는
도청 이전을 통한 신도청 시대의 개막을
최우선으로 꼽았습니다.
김관용 / 경북도지사[인터뷰]
"7백 년의 경상도, 경상북도 도읍을 정한 도청이전이었습니다. 균형발전 측면도 그러하고, 세 들어 살다가 정착지를 만들었고."
김 지사는
경주 엑스포 등으로
지자체의 문화 진출을 이끌었고,
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끌며
지방 분권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북 콘서트에 참석한 지역민들은
김 지사의 새로운 출발을 기원했습니다.
김 지사는
퇴임 이후인 다음 달 필리핀으로 가
당분간 대학에서 강의하고
영어공부를 하며 보낼 계획입니다.
12년 동안 도민에게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김 지사.
오랜 행정 경험과 연륜을 갖춘 김 지사가
앞으로도 경북을 위해
역할을 해주기를,
지역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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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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