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제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살 여자 어린이의 엄마가
사흘 만에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채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6시 40분 쯤,
제주항 7부두 방파제 테트라포트 사이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지문 감식 결과,
사흘 전 숨진 채 발견된
세살 여자 어린이의 엄마
33살 장 모 씨였습니다.
강창기 / 목격자[녹취]
"(테트라포드) 사이에 끼어있었고, 안면은 안 보이고 머리카락만 앞으로 보이데요, 자세히 보니까 팔이 보여요."
시신이 발견된 곳은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제주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동쪽으로 5km 떨어진 곳,
발견 당시 장 씨는
감색 꽃무늬 상의와 검은색 레깅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입고있던 겉옷은 없어진 상태였고,
다른 소지품이나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정홍남 / 제주해경서 형사계장[인터뷰]
"상당히 부패가 진행된 상태고 특별한 외상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오늘 장 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장 씨가
어떤 이유로 딸과 함께 제주에 왔는지 등
전반적인 조사와 함께
범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채승민 입니다.
제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살 여자 어린이의 엄마가
사흘 만에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채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6시 40분 쯤,
제주항 7부두 방파제 테트라포트 사이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지문 감식 결과,
사흘 전 숨진 채 발견된
세살 여자 어린이의 엄마
33살 장 모 씨였습니다.
강창기 / 목격자[녹취]
"(테트라포드) 사이에 끼어있었고, 안면은 안 보이고 머리카락만 앞으로 보이데요, 자세히 보니까 팔이 보여요."
시신이 발견된 곳은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제주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동쪽으로 5km 떨어진 곳,
발견 당시 장 씨는
감색 꽃무늬 상의와 검은색 레깅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입고있던 겉옷은 없어진 상태였고,
다른 소지품이나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정홍남 / 제주해경서 형사계장[인터뷰]
"상당히 부패가 진행된 상태고 특별한 외상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오늘 장 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장 씨가
어떤 이유로 딸과 함께 제주에 왔는지 등
전반적인 조사와 함께
범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채승민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장)제주 해안가서 사망한 3살 여아 엄마도 시신으로 발견
-
- 입력 2018-11-08 00:39:14
[앵커멘트]
제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살 여자 어린이의 엄마가
사흘 만에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채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6시 40분 쯤,
제주항 7부두 방파제 테트라포트 사이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지문 감식 결과,
사흘 전 숨진 채 발견된
세살 여자 어린이의 엄마
33살 장 모 씨였습니다.
강창기 / 목격자[녹취]
"(테트라포드) 사이에 끼어있었고, 안면은 안 보이고 머리카락만 앞으로 보이데요, 자세히 보니까 팔이 보여요."
시신이 발견된 곳은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제주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동쪽으로 5km 떨어진 곳,
발견 당시 장 씨는
감색 꽃무늬 상의와 검은색 레깅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입고있던 겉옷은 없어진 상태였고,
다른 소지품이나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정홍남 / 제주해경서 형사계장[인터뷰]
"상당히 부패가 진행된 상태고 특별한 외상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오늘 장 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장 씨가
어떤 이유로 딸과 함께 제주에 왔는지 등
전반적인 조사와 함께
범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채승민 입니다.
-
-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채승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