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루턴 공항에서 하반신마비 장애인이 휠체어 없이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가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해당 영상은 장애인 남성의 친구가 촬영했습니다.
휠체어를 미리 항공기에 실어야 한다는 공항 규정에 따라, 공항 직원은 남성의 맞춤 휠체어를 가져간 후 임시 휠체어를 제공했는데요. 누군가가 밀어줘야만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진 임시휠체어에 모멸감을 느낀 남성은 이를 거부하고, 수화물 수레를 이용해 터미널까지 스스로 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휠체어를 미리 항공기에 실어야 한다는 공항 규정에 따라, 공항 직원은 남성의 맞춤 휠체어를 가져간 후 임시 휠체어를 제공했는데요. 누군가가 밀어줘야만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진 임시휠체어에 모멸감을 느낀 남성은 이를 거부하고, 수화물 수레를 이용해 터미널까지 스스로 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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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봉순] 두 손으로 공항 바닥 이동한 장애인, “진정한 배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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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08 07:05:31
영국 런던 루턴 공항에서 하반신마비 장애인이 휠체어 없이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가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해당 영상은 장애인 남성의 친구가 촬영했습니다.
휠체어를 미리 항공기에 실어야 한다는 공항 규정에 따라, 공항 직원은 남성의 맞춤 휠체어를 가져간 후 임시 휠체어를 제공했는데요. 누군가가 밀어줘야만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진 임시휠체어에 모멸감을 느낀 남성은 이를 거부하고, 수화물 수레를 이용해 터미널까지 스스로 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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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미리 항공기에 실어야 한다는 공항 규정에 따라, 공항 직원은 남성의 맞춤 휠체어를 가져간 후 임시 휠체어를 제공했는데요. 누군가가 밀어줘야만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진 임시휠체어에 모멸감을 느낀 남성은 이를 거부하고, 수화물 수레를 이용해 터미널까지 스스로 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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