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美 중간선거 상·하원 양분…20년 만에 한인 연방의원

미국 중간선거에서 상원은 공화당이,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선 한국계 '영 김' 후보 당선이 확정적으로, 20년 만에 한인 연방의원이 나오게 됐습니다.

북미 고위급 회담 돌연 ‘연기’…“일정상 이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고위급 회담이 돌연 연기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정상 이유로 미뤄졌다고 밝히면서, 대북 제재 해제를 원하지만 북한이 상응하는 조치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진호 전격 체포…‘자금 흐름’도 수사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경찰에 전격 체포됐습니다. 폭행에 마약 혐의까지 받고 있는데 경찰은 양 회장의 자금 흐름까지 모두 수사할 방침입니다.

검찰 “양심적병역거부 사건, 선고 연기 요청 방침”

검찰이 선고를 앞둔 양심적 병역 거부 사건에 대한 선고 연기를 요청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피고인이 대법의 새로운 양심적 병역거부 기준에 부합하는지 더 따져봐야 한다는 취집니다.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비상조치는 ‘우왕좌왕’

최악의 미세먼지로 어제 수도권에 미세먼지비 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차량 2부제 등이 시행됐지만 현장에선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미세먼지 씻어 주는 비…‘강풍’ 주의

전국에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한 비바람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