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이 김부선 고발한 사건, ‘불기소 의견’ 송치
입력 2018.11.08 (09:37)
수정 2018.11.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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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지사 후보와 여배우 김부선 씨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김 전 후보와 김씨를 증거불층분으로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가짜뉴스대책단'은 올해 6월 "김 전 후보와 김씨가 '김씨의 서울 옥수동 집에서 이 지사와 김씨가 밀회를 나눴다'는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두 사람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가짜뉴스대책단은 두 사람이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된 날짜에 김씨는 제주 우도에 있었고, 당시 이 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봉하에 조문을 갔다가 이튿날부터는 분당에 분향소를 차려 상주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고발인 측과 김 전 후보, 김씨를 모두 조사하고, 관련 자료를 살펴본 뒤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의견'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지난 1일 이 지사와 관련한 의혹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넘기면서, 이 사건을 함께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분당경찰서는 김 전 후보와 김씨를 증거불층분으로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가짜뉴스대책단'은 올해 6월 "김 전 후보와 김씨가 '김씨의 서울 옥수동 집에서 이 지사와 김씨가 밀회를 나눴다'는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두 사람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가짜뉴스대책단은 두 사람이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된 날짜에 김씨는 제주 우도에 있었고, 당시 이 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봉하에 조문을 갔다가 이튿날부터는 분당에 분향소를 차려 상주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고발인 측과 김 전 후보, 김씨를 모두 조사하고, 관련 자료를 살펴본 뒤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의견'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지난 1일 이 지사와 관련한 의혹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넘기면서, 이 사건을 함께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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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측이 김부선 고발한 사건, ‘불기소 의견’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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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08 09:37:02
- 수정2018-11-08 09:37:45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지사 후보와 여배우 김부선 씨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김 전 후보와 김씨를 증거불층분으로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가짜뉴스대책단'은 올해 6월 "김 전 후보와 김씨가 '김씨의 서울 옥수동 집에서 이 지사와 김씨가 밀회를 나눴다'는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두 사람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가짜뉴스대책단은 두 사람이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된 날짜에 김씨는 제주 우도에 있었고, 당시 이 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봉하에 조문을 갔다가 이튿날부터는 분당에 분향소를 차려 상주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고발인 측과 김 전 후보, 김씨를 모두 조사하고, 관련 자료를 살펴본 뒤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의견'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지난 1일 이 지사와 관련한 의혹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넘기면서, 이 사건을 함께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분당경찰서는 김 전 후보와 김씨를 증거불층분으로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가짜뉴스대책단'은 올해 6월 "김 전 후보와 김씨가 '김씨의 서울 옥수동 집에서 이 지사와 김씨가 밀회를 나눴다'는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두 사람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가짜뉴스대책단은 두 사람이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된 날짜에 김씨는 제주 우도에 있었고, 당시 이 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봉하에 조문을 갔다가 이튿날부터는 분당에 분향소를 차려 상주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고발인 측과 김 전 후보, 김씨를 모두 조사하고, 관련 자료를 살펴본 뒤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의견'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지난 1일 이 지사와 관련한 의혹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넘기면서, 이 사건을 함께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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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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