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하다”…병원 흉기 난동 50대 검거

입력 2018.11.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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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병원에서 간호사와 보안요원을 흉기로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A(5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7일) 오후 7시 30분쯤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의 한 병원 5층에서 술을 마신 채 흉기로 간호사 B(26·여)씨와 보안요원 C(28·남)씨를 위협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입원 중인 모친을 만나려고 병원을 찾은 A씨는 간호사에게 병실을 물어봤으나 불친절하게 대답했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보안요원 C씨에게 제압된 뒤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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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친절하다”…병원 흉기 난동 50대 검거
    • 입력 2018-11-08 10:12:37
    사회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병원에서 간호사와 보안요원을 흉기로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A(5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7일) 오후 7시 30분쯤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의 한 병원 5층에서 술을 마신 채 흉기로 간호사 B(26·여)씨와 보안요원 C(28·남)씨를 위협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입원 중인 모친을 만나려고 병원을 찾은 A씨는 간호사에게 병실을 물어봤으나 불친절하게 대답했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보안요원 C씨에게 제압된 뒤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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