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앤디 김’ 0.9%p 박빙 우세·‘영 김’ 당선 유력

입력 2018.11.08 (12:08) 수정 2018.11.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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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에서 캘리포니아주 연방 하원의원 39 선거구에 출마한 한인 후보 영 김의 당선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동부 뉴저지주에서도 '한인 2세' 앤디 김 후보가 박빙의 차로 상대 후보를 다시 앞서고 있습니다.

우리시각 8일 오전 11시 현재 99% 가량 개표를 끝낸 결과, 민주당의 앤디 김 후보가 49.8%의 득표율을 기록해 공화당 현역 톰 맥아더 후보를 0.9%포인트 격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득표수 차이는 2천622표 입니다.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서 당선이 유력시되는 영 김 후보는 상대 후보를 2.6%포인트차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시표 등이 아직 개표되지 않아 당선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개표가 완료되고 '앤디 김'과 '영 김' 두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면 미국 한인사회에서 20년 만에 연방 하원의원 당선자를 배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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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중간선거, ‘앤디 김’ 0.9%p 박빙 우세·‘영 김’ 당선 유력
    • 입력 2018-11-08 12:09:08
    • 수정2018-11-08 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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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에서 캘리포니아주 연방 하원의원 39 선거구에 출마한 한인 후보 영 김의 당선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동부 뉴저지주에서도 '한인 2세' 앤디 김 후보가 박빙의 차로 상대 후보를 다시 앞서고 있습니다.

우리시각 8일 오전 11시 현재 99% 가량 개표를 끝낸 결과, 민주당의 앤디 김 후보가 49.8%의 득표율을 기록해 공화당 현역 톰 맥아더 후보를 0.9%포인트 격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득표수 차이는 2천622표 입니다.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서 당선이 유력시되는 영 김 후보는 상대 후보를 2.6%포인트차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시표 등이 아직 개표되지 않아 당선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개표가 완료되고 '앤디 김'과 '영 김' 두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면 미국 한인사회에서 20년 만에 연방 하원의원 당선자를 배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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