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가상 화폐 채굴’ 악성 코드로 PC 감염시킨 일당 적발

입력 2018.11.08 (12:23) 수정 2018.11.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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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감염시켜 가상 화폐를 강제로 채굴하게 만드는 악성 코드를 유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 보안 전문가 24살 김 모 씨 등 4명을 악성 코드 유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 동안 주로 악성 코드가 심어진 문서 파일을 이메일에 첨부한 뒤,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노려 3만 2천여 개 계정에 악성 코드를 유포하고 감염된 컴퓨터 6천여 대를 가상화폐 채굴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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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가상 화폐 채굴’ 악성 코드로 PC 감염시킨 일당 적발
    • 입력 2018-11-08 12:24:29
    • 수정2018-11-08 12:30:48
    뉴스 12
컴퓨터를 감염시켜 가상 화폐를 강제로 채굴하게 만드는 악성 코드를 유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 보안 전문가 24살 김 모 씨 등 4명을 악성 코드 유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 동안 주로 악성 코드가 심어진 문서 파일을 이메일에 첨부한 뒤,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노려 3만 2천여 개 계정에 악성 코드를 유포하고 감염된 컴퓨터 6천여 대를 가상화폐 채굴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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