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첨단 기술로 농촌 일손 부족 해결
입력 2018.11.08 (12:43)
수정 2018.11.0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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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고령화로 농사를 그만두는 노인들이 늘면서 대신 대규모로 농사를 짓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첨단 기술 개발이 한창입니다.
[리포트]
29살의 지바 씨입니다.
논 농사를 대신 부탁하는 노인들 때문에 지금 48헥타르나 되는 논을 경작하고 있습니다.
과거 20명이 짓던 넓이입니다.
이 때문에 육체적 부담도 적지 않습니다.
매일 논을 돌며 벼 생육상황과 물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바 쇼타/농민(29살) : "생육상황이 고르지 않으면 최대 수확량을 얻지 못하니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농업용 드론을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이 드론으로 촬영하면 벼의 생육상황을 순식간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해적절한 양의 비료와 농약을 살포합니다.
물관리도 자동화할 계획입니다.
논의 수위를 알려주는 센서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이 센서에서 얻은 정보는 농민들 스마트폰으로 전송돼, 농민들은 물 공급이 필요한 논만 돌면 됩니다
최종목표는 농업 용수 수문을 원격 조작해 농민이 집에서 물 관리를 하도록 하는 겁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일본에서는 고령화로 농사를 그만두는 노인들이 늘면서 대신 대규모로 농사를 짓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첨단 기술 개발이 한창입니다.
[리포트]
29살의 지바 씨입니다.
논 농사를 대신 부탁하는 노인들 때문에 지금 48헥타르나 되는 논을 경작하고 있습니다.
과거 20명이 짓던 넓이입니다.
이 때문에 육체적 부담도 적지 않습니다.
매일 논을 돌며 벼 생육상황과 물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바 쇼타/농민(29살) : "생육상황이 고르지 않으면 최대 수확량을 얻지 못하니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농업용 드론을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이 드론으로 촬영하면 벼의 생육상황을 순식간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해적절한 양의 비료와 농약을 살포합니다.
물관리도 자동화할 계획입니다.
논의 수위를 알려주는 센서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이 센서에서 얻은 정보는 농민들 스마트폰으로 전송돼, 농민들은 물 공급이 필요한 논만 돌면 됩니다
최종목표는 농업 용수 수문을 원격 조작해 농민이 집에서 물 관리를 하도록 하는 겁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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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최첨단 기술로 농촌 일손 부족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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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08 12:44:43
- 수정2018-11-08 12:49:33
[앵커]
일본에서는 고령화로 농사를 그만두는 노인들이 늘면서 대신 대규모로 농사를 짓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첨단 기술 개발이 한창입니다.
[리포트]
29살의 지바 씨입니다.
논 농사를 대신 부탁하는 노인들 때문에 지금 48헥타르나 되는 논을 경작하고 있습니다.
과거 20명이 짓던 넓이입니다.
이 때문에 육체적 부담도 적지 않습니다.
매일 논을 돌며 벼 생육상황과 물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바 쇼타/농민(29살) : "생육상황이 고르지 않으면 최대 수확량을 얻지 못하니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농업용 드론을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이 드론으로 촬영하면 벼의 생육상황을 순식간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해적절한 양의 비료와 농약을 살포합니다.
물관리도 자동화할 계획입니다.
논의 수위를 알려주는 센서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이 센서에서 얻은 정보는 농민들 스마트폰으로 전송돼, 농민들은 물 공급이 필요한 논만 돌면 됩니다
최종목표는 농업 용수 수문을 원격 조작해 농민이 집에서 물 관리를 하도록 하는 겁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일본에서는 고령화로 농사를 그만두는 노인들이 늘면서 대신 대규모로 농사를 짓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첨단 기술 개발이 한창입니다.
[리포트]
29살의 지바 씨입니다.
논 농사를 대신 부탁하는 노인들 때문에 지금 48헥타르나 되는 논을 경작하고 있습니다.
과거 20명이 짓던 넓이입니다.
이 때문에 육체적 부담도 적지 않습니다.
매일 논을 돌며 벼 생육상황과 물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바 쇼타/농민(29살) : "생육상황이 고르지 않으면 최대 수확량을 얻지 못하니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농업용 드론을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이 드론으로 촬영하면 벼의 생육상황을 순식간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해적절한 양의 비료와 농약을 살포합니다.
물관리도 자동화할 계획입니다.
논의 수위를 알려주는 센서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이 센서에서 얻은 정보는 농민들 스마트폰으로 전송돼, 농민들은 물 공급이 필요한 논만 돌면 됩니다
최종목표는 농업 용수 수문을 원격 조작해 농민이 집에서 물 관리를 하도록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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