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北 호응 있어야 제재 해제…내년 초 김정은 만날 것” 외

입력 2018.11.08 (12:48) 수정 2018.11.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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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호응 있어야 제재 해제…내년 초 김정은 만날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상응 조치가 있어야 대북 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며, 비핵화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은 내년 초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상원 공화·하원 민주 ‘승리’…20년 만 한인 연방의원 탄생

미국 중간선거 결과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한국계 '영 김' 후보의 당선이 확정적인 가운데, 뉴저지주에서도 '앤디 김' 후보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생활 주변 미세먼지 저감”…겨울철 미세먼지 대책 발표

정부가 자동차 배출가스를 규제하고 석탄발전소 가동을 중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겨울철 미세먼지 관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이 실감할 수 있도록 '생활 주변 미세먼지 저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경찰, 양진호 이틀째 조사…“오늘 중 구속영장 신청”

어제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경찰 조사가 오전에 재개됐습니다. 불법 영상물 유통 방조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경찰은 오늘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대법원 “기업 ‘알박기 집회’ 보장 가치 없어”

기업이 항의성 집회를 막기 위해 집회 장소를 선점하는 이른바 '알박기 집회'에 대해 대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알박기 집회'는 법이 보장해야 하는 집회가 아니라는 게 대법원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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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8 12:51:37
    • 수정2018-11-08 12:59:05
    뉴스 12
“北 호응 있어야 제재 해제…내년 초 김정은 만날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상응 조치가 있어야 대북 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며, 비핵화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은 내년 초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상원 공화·하원 민주 ‘승리’…20년 만 한인 연방의원 탄생

미국 중간선거 결과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한국계 '영 김' 후보의 당선이 확정적인 가운데, 뉴저지주에서도 '앤디 김' 후보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생활 주변 미세먼지 저감”…겨울철 미세먼지 대책 발표

정부가 자동차 배출가스를 규제하고 석탄발전소 가동을 중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겨울철 미세먼지 관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이 실감할 수 있도록 '생활 주변 미세먼지 저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경찰, 양진호 이틀째 조사…“오늘 중 구속영장 신청”

어제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경찰 조사가 오전에 재개됐습니다. 불법 영상물 유통 방조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경찰은 오늘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대법원 “기업 ‘알박기 집회’ 보장 가치 없어”

기업이 항의성 집회를 막기 위해 집회 장소를 선점하는 이른바 '알박기 집회'에 대해 대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알박기 집회'는 법이 보장해야 하는 집회가 아니라는 게 대법원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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