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노숙자 명의로 각종 대출 등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7살 A씨 등 8명을 구속하고
44살 B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달아난 40살 C씨 등 17명을
전국에 지명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3년여 동안
서울역 등에서 숙식 제공 등을 미끼로
노숙자를 모집한 뒤 이들의 명의로
귀어지원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등을
받는 수법으로 36억 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금융기관의 대출 심사가
현장 조사 없이 서류만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악용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끝)
노숙자 명의로 각종 대출 등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7살 A씨 등 8명을 구속하고
44살 B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달아난 40살 C씨 등 17명을
전국에 지명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3년여 동안
서울역 등에서 숙식 제공 등을 미끼로
노숙자를 모집한 뒤 이들의 명의로
귀어지원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등을
받는 수법으로 36억 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금융기관의 대출 심사가
현장 조사 없이 서류만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악용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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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자 명의로 대출받아 가로챈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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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08 15:21:43
대구 수성경찰서는
노숙자 명의로 각종 대출 등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7살 A씨 등 8명을 구속하고
44살 B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달아난 40살 C씨 등 17명을
전국에 지명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3년여 동안
서울역 등에서 숙식 제공 등을 미끼로
노숙자를 모집한 뒤 이들의 명의로
귀어지원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등을
받는 수법으로 36억 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금융기관의 대출 심사가
현장 조사 없이 서류만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악용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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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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