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미국발 훈풍’…닛케이 지수 1.8% 상승 마감

입력 2018.11.08 (15:27) 수정 2018.11.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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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호재로 작용하며 전날 종가보다 1.82% 상승한 22,486.9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개장과 함께 오르기 시작해 한때 500포인트까지 상승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 민주당이 하원을,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하는 등 의회의 권력 분점으로 경제정책의 불안정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사자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아울러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가 각각 2.13%포인트, 2.12%포인트 상승한 것도 도쿄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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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8 15:27:24
    • 수정2018-11-08 15:40:17
    국제
8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호재로 작용하며 전날 종가보다 1.82% 상승한 22,486.9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개장과 함께 오르기 시작해 한때 500포인트까지 상승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 민주당이 하원을,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하는 등 의회의 권력 분점으로 경제정책의 불안정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사자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아울러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가 각각 2.13%포인트, 2.12%포인트 상승한 것도 도쿄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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