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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여아 엄마 사망원인도 ‘익사’ 추정
입력 2018.11.08 (15:29) 수정 2018.11.08 (15:39) 사회
제주 해안에서 3살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30대 엄마도 시신으로 발견된 가운데 엄마도 바다에 빠져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33살 장 모 씨에 대한 부검 결과, 부검의사인 강현욱 제주대학교 교수는 목 졸림 등의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폐에 물이 차 있는 점 등을 볼 때 익사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강 교수는 또 앞서 발견된 딸과 엄마의 시신 부패 정도를 비교하면 모녀가 비슷한 시점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강 교수는 정확한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폐에서 플랑크톤이 검출되는지와 약물 복용 여부를 검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입니다.

앞서 4일 제주시 애월읍 해안에서 3살 장 모 양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어제 장 양의 엄마인 장 씨도 제주항 7부두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먼저 발견된 장 양도 부검 결과 익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모녀는 지난달 31일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로 들어왔고 제주 시내 모텔 등에서 머물다 지난 2일 새벽 제주시 용담 해안에서 바다로 향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확인됐고,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 해양경찰서 제공]
  • 숨진 여아 엄마 사망원인도 ‘익사’ 추정
    • 입력 2018-11-08 15:29:05
    • 수정2018-11-08 15:39:50
    사회
제주 해안에서 3살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30대 엄마도 시신으로 발견된 가운데 엄마도 바다에 빠져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33살 장 모 씨에 대한 부검 결과, 부검의사인 강현욱 제주대학교 교수는 목 졸림 등의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폐에 물이 차 있는 점 등을 볼 때 익사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강 교수는 또 앞서 발견된 딸과 엄마의 시신 부패 정도를 비교하면 모녀가 비슷한 시점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강 교수는 정확한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폐에서 플랑크톤이 검출되는지와 약물 복용 여부를 검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입니다.

앞서 4일 제주시 애월읍 해안에서 3살 장 모 양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어제 장 양의 엄마인 장 씨도 제주항 7부두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먼저 발견된 장 양도 부검 결과 익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모녀는 지난달 31일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로 들어왔고 제주 시내 모텔 등에서 머물다 지난 2일 새벽 제주시 용담 해안에서 바다로 향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확인됐고,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 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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