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스타’ 앨런 워커 12월 내한 단독공연

입력 2018.11.08 (16:18) 수정 2018.11.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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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출신 뮤지션 앨런 워커(Alan Walker·21)가 오는 12월 18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8일 공연주최사 파파스이엔앰에 따르면 워커가 국내에서 페스티벌이 아닌 단독 무대에 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012년 음악을 시작한 워커는 2015년 발표한 '페이디드'(Faded)로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 곡 유튜브 조회수는 20억 건이 넘는다.

그는 나아가 '올 폴즈 다운'(All falls down), '다크사이드'(Darkside), '다이아몬드 하트'(Diamond Heart)로 이어지는 3부작 뮤직비디오를 기획하며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EDM 슈퍼스타답게 축제 러브콜도 숱하게 받는다.

미국 최대 음악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미국의 초대형 록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벨기에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댄스 축제 '투모로우 랜드'에 간판급 출연자로 참여했으며 지난 9월에는 서울에서 열린 '2018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에 함께했다.

고(故) 아비치, 카이고, 스티브 아오키 등 세계적인 전자음악 뮤지션들과 협업하고 리애나, 저스틴 비버의 콘서트 오프닝 게스트로 선 이력도 있다. 최근에는 빅뱅 승리, 엑소 레이와 협업으로 화제가 됐다.

파파스이엔앰은 "이번 공연은 11월부터 진행되는 월드 투어 일환"이라며 "독일, 프랑스, 영국 등지를 거쳐 한국, 일본에서 공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오는 13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예스24, 위메프에서 예매한다.

스탠딩 9만9천원, 지정석 13만2천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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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M 스타’ 앨런 워커 12월 내한 단독공연
    • 입력 2018-11-08 16:18:39
    • 수정2018-11-08 16:19:59
    연합뉴스
노르웨이 출신 뮤지션 앨런 워커(Alan Walker·21)가 오는 12월 18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8일 공연주최사 파파스이엔앰에 따르면 워커가 국내에서 페스티벌이 아닌 단독 무대에 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012년 음악을 시작한 워커는 2015년 발표한 '페이디드'(Faded)로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 곡 유튜브 조회수는 20억 건이 넘는다.

그는 나아가 '올 폴즈 다운'(All falls down), '다크사이드'(Darkside), '다이아몬드 하트'(Diamond Heart)로 이어지는 3부작 뮤직비디오를 기획하며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EDM 슈퍼스타답게 축제 러브콜도 숱하게 받는다.

미국 최대 음악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미국의 초대형 록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벨기에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댄스 축제 '투모로우 랜드'에 간판급 출연자로 참여했으며 지난 9월에는 서울에서 열린 '2018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에 함께했다.

고(故) 아비치, 카이고, 스티브 아오키 등 세계적인 전자음악 뮤지션들과 협업하고 리애나, 저스틴 비버의 콘서트 오프닝 게스트로 선 이력도 있다. 최근에는 빅뱅 승리, 엑소 레이와 협업으로 화제가 됐다.

파파스이엔앰은 "이번 공연은 11월부터 진행되는 월드 투어 일환"이라며 "독일, 프랑스, 영국 등지를 거쳐 한국, 일본에서 공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오는 13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예스24, 위메프에서 예매한다.

스탠딩 9만9천원, 지정석 13만2천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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