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곳곳 비바람…비 그친뒤 미세먼지 ‘다시 나쁨’

입력 2018.11.08 (17:26) 수정 2018.11.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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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 산간과 경남 남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오고 있는데요.

비는 내일 새벽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그사이 중부 지방과 영남 해안, 제주도에 최고 4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동해안 지역으로도 강풍 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부산은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습니다.

반면 낮 기온은 서울 16도, 광주 17도, 부산은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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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퇴근길 곳곳 비바람…비 그친뒤 미세먼지 ‘다시 나쁨’
    • 입력 2018-11-08 17:28:23
    • 수정2018-11-08 17: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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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 산간과 경남 남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오고 있는데요.

비는 내일 새벽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그사이 중부 지방과 영남 해안, 제주도에 최고 4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동해안 지역으로도 강풍 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부산은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습니다.

반면 낮 기온은 서울 16도, 광주 17도, 부산은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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