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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북한 철도 연결, 경의선 430km·동해선 800km 정도”
입력 2018.11.08 (17:43) 수정 2018.11.08 (17:50) 정치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북한 철도망 연결과 관련해 "철도는 어느 정도 노선이 나와 있다. 개성에서 신의주, 금강산에서 나진·선봉 러시아 국경까지 경의선 쪽 430㎞, 동해선 800㎞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조명균 장관은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철도의 경우에는 기존의 노반을 활용하는 문제 때문에 기존 철도 위주로 접근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철도 공사에 들어가면 복선으로 할지, 단선으로 할지, 그리고 철도를 속도를 어느 정도로 할지에 대해서는 북측과 협의가 본격화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장관은 또 "도로의 경우에는 우선 1차적으로 개성과 평양 사이, 동해 쪽은 금강산에서 원산 사이로 돼 있다"며 "동해선의 경우 완전히 새로운 노선으로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이른바 '냉면 발언'과 관련해 "제가 설명을 드리는 것이 적절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다. 국민이 심려하는 측면으로 전개된 측면이 있다"면서 "앞으로 신중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냉면 발언 비슷한 얘기를 들었다'는 자신의 앞선 국정감사 답변과 관련해, '냉면 발언을 인정한 게 아니고 건너건너 비슷한 말이 돈다는 취지 아닌가'라는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장관은 지난달 29일 외교통일위의 통일부 국감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옥류관 행사 당시 "대기업 총수들이 냉면 먹는 자리에서 리 위원장이 불쑥 나타나 정색하고 '아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라고 했다. 보고받았느냐"라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질의에 "비슷한 얘기를 들었다. (리 위원장이) 불쑥 온 것은 아니고 그 자리에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명균 “북한 철도 연결, 경의선 430km·동해선 800km 정도”
    • 입력 2018-11-08 17:43:18
    • 수정2018-11-08 17:50:58
    정치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북한 철도망 연결과 관련해 "철도는 어느 정도 노선이 나와 있다. 개성에서 신의주, 금강산에서 나진·선봉 러시아 국경까지 경의선 쪽 430㎞, 동해선 800㎞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조명균 장관은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철도의 경우에는 기존의 노반을 활용하는 문제 때문에 기존 철도 위주로 접근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철도 공사에 들어가면 복선으로 할지, 단선으로 할지, 그리고 철도를 속도를 어느 정도로 할지에 대해서는 북측과 협의가 본격화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장관은 또 "도로의 경우에는 우선 1차적으로 개성과 평양 사이, 동해 쪽은 금강산에서 원산 사이로 돼 있다"며 "동해선의 경우 완전히 새로운 노선으로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이른바 '냉면 발언'과 관련해 "제가 설명을 드리는 것이 적절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다. 국민이 심려하는 측면으로 전개된 측면이 있다"면서 "앞으로 신중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냉면 발언 비슷한 얘기를 들었다'는 자신의 앞선 국정감사 답변과 관련해, '냉면 발언을 인정한 게 아니고 건너건너 비슷한 말이 돈다는 취지 아닌가'라는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장관은 지난달 29일 외교통일위의 통일부 국감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옥류관 행사 당시 "대기업 총수들이 냉면 먹는 자리에서 리 위원장이 불쑥 나타나 정색하고 '아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라고 했다. 보고받았느냐"라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질의에 "비슷한 얘기를 들었다. (리 위원장이) 불쑥 온 것은 아니고 그 자리에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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