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미리보는 KBS뉴스9

경유차 혜택 없앤다…차량 2부제 확대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경유차에 주던 각종 혜택을 폐지하고, 차량 2부제를 민간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발표한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 자세히 알아봅니다.

“회담 연기는 北 요청”…남북 관계는?

북미 고위급 회담 연기는 북한 측이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미 협상이 정체되면서 남북 관계도 속도 조절이 불가피해져, 철도 연결 등 각종 협력사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쌀 목표가격 80kg당 19만 6천 원”

당정이 쌀 목표가격을 80kg 한 가마니당 19만 6천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쌀과 밭 직불제도 통합하고 모든 작물에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도록 방침을 정했습니다.

‘백남기 진료 기록’ 훔쳐본 의료진 처벌

백남기 농민의 진료 기록을 무단 열람한 서울대학병원 의료진 백여 명이 형사처벌을 받았습니다. 서울대병원의 이같은 의료법 위반은 처음이 아닌데, 반복되는 이유가 뭔지, 단독 취재했습니다.

‘신분증 사진 합성’ 어학 시험 대리 응시

돈을 받고 토익 등 공인 영어시험을 대신 치른 사람들이 적발됐습니다. 대리 응시자들은 본인과 의뢰인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으로 신분증을 만들어 감독관들의 눈을 속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