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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에너지 자립 마을'...패시브하우스 메카로 뜨나?
입력 2018.11.08 (21:50) 수정 2018.11.09 (00:16) 뉴스9(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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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순천에
에너지를 스스로 해결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이 들어섰습니다.
에너지를 적게 쓰는
패시브하우스 기술이 적용됐는데,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과
전문가들을 위한 공간으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류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트막한 언덕에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에너지를 적게 쓰는
패시브하우스 기술로 지은
에너지 자립마을입니다.

집안에 들어가봤더니
별다른 난방 없이 27도나 됩니다.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지열로 냉난방을 하는 덕에
에너지 비용이 일반 주택의
1/10밖에 되지 않습니다.

소병태/에너지 자립마을 입주민[인터뷰]
"옛날 화로를 하나 구했어요. 거기다 숯을 피워서 여기 올려놓아 봤는데 30~40분 만에 빼버렸습니다. 너무 더워서 집안 전체가 찜질방이 돼버리더라고요."

3.3제곱미터당 건축비는 6백만 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선정돼
지열과 태양광 시설비를 지원받았고,

생태 수도 순천에 걸맞게
주택도 친환경적으로 지어보자는
기술자들이 많아
패시브하우스 평균 건축비보다
단가를 많이 낮출 수 있었습니다.

박병열/순천대 건축학부 겸임교수[인터뷰]
전국의 약 1/3 정도의 패시브 디자이너, 기술자를 배출했습니다. 그런 인력이 이 지역에 많이 있어서 다른 지역보다 30% 이상의 절감 효과를 내는...

전국에서 유일한
패시브하우스 단지여서
홍보 효과도 기대됩니다.

순천시는 이곳에
신재생에너지 홍보 체험관도
지을 예정입니다.

최희섭/순천시 에너지팀장[인터뷰]
"전문가 집단에서 패시브를 배우기 위해서 독일까지 가는 수고로움이 있었습니다. 그 수고로움을 이제는 순천만 에너지 자립마을에서 해소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생태 수도 순천이
에너지를 적게 쓰는 패시브하우스로
또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류성호입니다.@@@
  • 순천에 '에너지 자립 마을'...패시브하우스 메카로 뜨나?
    • 입력 2018-11-08 21:50:24
    • 수정2018-11-09 00:16:15
    뉴스9(순천)
[앵커멘트]
순천에
에너지를 스스로 해결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이 들어섰습니다.
에너지를 적게 쓰는
패시브하우스 기술이 적용됐는데,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과
전문가들을 위한 공간으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류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트막한 언덕에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에너지를 적게 쓰는
패시브하우스 기술로 지은
에너지 자립마을입니다.

집안에 들어가봤더니
별다른 난방 없이 27도나 됩니다.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지열로 냉난방을 하는 덕에
에너지 비용이 일반 주택의
1/10밖에 되지 않습니다.

소병태/에너지 자립마을 입주민[인터뷰]
"옛날 화로를 하나 구했어요. 거기다 숯을 피워서 여기 올려놓아 봤는데 30~40분 만에 빼버렸습니다. 너무 더워서 집안 전체가 찜질방이 돼버리더라고요."

3.3제곱미터당 건축비는 6백만 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선정돼
지열과 태양광 시설비를 지원받았고,

생태 수도 순천에 걸맞게
주택도 친환경적으로 지어보자는
기술자들이 많아
패시브하우스 평균 건축비보다
단가를 많이 낮출 수 있었습니다.

박병열/순천대 건축학부 겸임교수[인터뷰]
전국의 약 1/3 정도의 패시브 디자이너, 기술자를 배출했습니다. 그런 인력이 이 지역에 많이 있어서 다른 지역보다 30% 이상의 절감 효과를 내는...

전국에서 유일한
패시브하우스 단지여서
홍보 효과도 기대됩니다.

순천시는 이곳에
신재생에너지 홍보 체험관도
지을 예정입니다.

최희섭/순천시 에너지팀장[인터뷰]
"전문가 집단에서 패시브를 배우기 위해서 독일까지 가는 수고로움이 있었습니다. 그 수고로움을 이제는 순천만 에너지 자립마을에서 해소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생태 수도 순천이
에너지를 적게 쓰는 패시브하우스로
또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류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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