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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고 기획⑥감사 제대로 됐나?..외부감사 지적도
입력 2018.11.08 (21:57) 수정 2018.11.08 (22:36)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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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골프 특목고의 석연치 않은
골프 비용 지출과 규정을 지키지 않은
해외 전지훈련 등을
연속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규정과 달리
감독이 수당을 받는 등
행정 난맥상이 곳곳에서 드러났지만
교육청 감사에서는
관련 내용이 전혀 지적되지 않았습니다.

이성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골프 특목고의
지난해 방과후학교 반 배정표,

반 별로 강사가 배치됐지만,
방과후학교 규정과 달리
감독은 학생 배정없이 매달 2백만 원이
넘는 수당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2백만 원을 들여 파크 골프채
3세트를 구입했지만,
학교 물품대장에는 기록이 없고
장비는 다른 학교에서 확인됐습니다.

[녹취]골프 특목고 행정실장
"(파크 골프채를) 소모품으로 보지는 않은 것 같은데, 아마 장부 등재가 누락된 것 같습니다."

체험 학습비와 전지 훈련 외에도
부적정한 학교 행정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지만,
정작 도교육청 감사에서는
이같은 사항이 지적되지 않았습니다.

방과후학교 시간에
출장을 간 교사들와 교직원이
수당을 부당하게 받은
일부 건만 적발했을 뿐입니다.

[녹취]도교육청 관계자 (음성변조)
"감사는 저희가 아니라 감사팀에서 하는 것이 거든요. 그래서 (방과후학교 강사료문제는 )아마 (감사팀이)점검을 못한 것 같습니다"

도교육청이 일부를 지원한
해외 전지훈련의 수의계약과
세부 정산에 대해서도
감사에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인터뷰]김재황/골프 특목고 학교운영위원장
"도교육청의 감사가 가장 전문성있게 검증되지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 때문에
골프 특목고와 관련한 부적정한
교육행정과 관련해
외부 감사나 교육부 차원의 감사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성각입니다.
  • 골프고 기획⑥감사 제대로 됐나?..외부감사 지적도
    • 입력 2018-11-08 21:57:20
    • 수정2018-11-08 22:36:09
    뉴스9(광주)
[앵커멘트]
골프 특목고의 석연치 않은
골프 비용 지출과 규정을 지키지 않은
해외 전지훈련 등을
연속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규정과 달리
감독이 수당을 받는 등
행정 난맥상이 곳곳에서 드러났지만
교육청 감사에서는
관련 내용이 전혀 지적되지 않았습니다.

이성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골프 특목고의
지난해 방과후학교 반 배정표,

반 별로 강사가 배치됐지만,
방과후학교 규정과 달리
감독은 학생 배정없이 매달 2백만 원이
넘는 수당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2백만 원을 들여 파크 골프채
3세트를 구입했지만,
학교 물품대장에는 기록이 없고
장비는 다른 학교에서 확인됐습니다.

[녹취]골프 특목고 행정실장
"(파크 골프채를) 소모품으로 보지는 않은 것 같은데, 아마 장부 등재가 누락된 것 같습니다."

체험 학습비와 전지 훈련 외에도
부적정한 학교 행정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지만,
정작 도교육청 감사에서는
이같은 사항이 지적되지 않았습니다.

방과후학교 시간에
출장을 간 교사들와 교직원이
수당을 부당하게 받은
일부 건만 적발했을 뿐입니다.

[녹취]도교육청 관계자 (음성변조)
"감사는 저희가 아니라 감사팀에서 하는 것이 거든요. 그래서 (방과후학교 강사료문제는 )아마 (감사팀이)점검을 못한 것 같습니다"

도교육청이 일부를 지원한
해외 전지훈련의 수의계약과
세부 정산에 대해서도
감사에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인터뷰]김재황/골프 특목고 학교운영위원장
"도교육청의 감사가 가장 전문성있게 검증되지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 때문에
골프 특목고와 관련한 부적정한
교육행정과 관련해
외부 감사나 교육부 차원의 감사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성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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