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서 아내 흉기로 살해한 60대 긴급체포
입력 2018.11.08 (23:22)
수정 2018.11.0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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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남편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이 모(66) 씨를 살인 혐의로 자택에서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어제(7일) 오후 5시 30분쯤 아들이 거주하는 은평구 한 빌라를 찾아가 아내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이 씨의 부인은 사건 직후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평소 나를 무시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진술이 오락가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가족으로부터 이 씨가 평소 치매와 우울증 증세를 보여 관련 약을 복용 중이라는 진술을 받고 이 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TV]
서울 은평경찰서는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이 모(66) 씨를 살인 혐의로 자택에서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어제(7일) 오후 5시 30분쯤 아들이 거주하는 은평구 한 빌라를 찾아가 아내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이 씨의 부인은 사건 직후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평소 나를 무시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진술이 오락가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가족으로부터 이 씨가 평소 치매와 우울증 증세를 보여 관련 약을 복용 중이라는 진술을 받고 이 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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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남편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이 모(66) 씨를 살인 혐의로 자택에서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어제(7일) 오후 5시 30분쯤 아들이 거주하는 은평구 한 빌라를 찾아가 아내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이 씨의 부인은 사건 직후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평소 나를 무시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진술이 오락가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가족으로부터 이 씨가 평소 치매와 우울증 증세를 보여 관련 약을 복용 중이라는 진술을 받고 이 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TV]
서울 은평경찰서는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이 모(66) 씨를 살인 혐의로 자택에서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어제(7일) 오후 5시 30분쯤 아들이 거주하는 은평구 한 빌라를 찾아가 아내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이 씨의 부인은 사건 직후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평소 나를 무시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진술이 오락가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가족으로부터 이 씨가 평소 치매와 우울증 증세를 보여 관련 약을 복용 중이라는 진술을 받고 이 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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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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