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중국 “한국·일본산 합성고무에 반덤핑 관세 부과” 외

입력 2018.11.08 (23:22) 수정 2018.11.0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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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먼저 중국 소식입니다.

중국 상무부가 오늘 한국과 일본산 합성 고무에 최대 56.4%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앞서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일반합금 알루미늄 판재에 반덤핑 관세와 상계 관세를 부과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유아 인신매매 혐의 前 경찰청장 체포

다음은 남미 소식입니다.

페루의 전 경찰청장이 유아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전 경찰청장은 소아과와 산부인과 의사 등 13명의 용의자들과 함께 가난한 임신부들을 회유해 신생아를 넘겨 받은 뒤 되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병원 등 관련 시설 18곳을 급습해 5개월 된 신생아를 구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에서 인류 最古 구상화 발견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구상화로 추정되는 동굴 벽화가 발견됐다고 호주 그리피스대 연구팀 등이 밝혔습니다.

야생 소와 같은 동물과 사람 손바닥 등을 그린 동굴 벽화로, 우라늄 동위원소 분석 기법으로 연대를 측정한 결과 5만여년 전에서 4만여년 전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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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11-08 23: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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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중국 소식입니다.

중국 상무부가 오늘 한국과 일본산 합성 고무에 최대 56.4%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앞서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일반합금 알루미늄 판재에 반덤핑 관세와 상계 관세를 부과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유아 인신매매 혐의 前 경찰청장 체포

다음은 남미 소식입니다.

페루의 전 경찰청장이 유아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전 경찰청장은 소아과와 산부인과 의사 등 13명의 용의자들과 함께 가난한 임신부들을 회유해 신생아를 넘겨 받은 뒤 되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병원 등 관련 시설 18곳을 급습해 5개월 된 신생아를 구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에서 인류 最古 구상화 발견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구상화로 추정되는 동굴 벽화가 발견됐다고 호주 그리피스대 연구팀 등이 밝혔습니다.

야생 소와 같은 동물과 사람 손바닥 등을 그린 동굴 벽화로, 우라늄 동위원소 분석 기법으로 연대를 측정한 결과 5만여년 전에서 4만여년 전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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