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7 막바지 점검 꼼꼼히..실수 줄여야

[앵커멘트]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종 수험전략이 중요해졌습니다.
건강과 컨디션을 잘 유지하면서
수능일 실제 상황에 맞추는 연습을
충분히 해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권기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 3 교실은 고요함 속에도
막바지 수험준비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인터뷰]
강경민/대륜고 3학년
"기본적인 개념을 다시 읽으며 개념을 완벽하게 습득해 쉬운 문제에서 틀리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습니다."

수능일까지
좋은 몸상태를 유지하고긴장감을 줄이려면 생활 리듬을 지키고
수능시험 시간대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실제 수능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시간과 시험과목을 정확히 지켜가며
자신만의 수능을
미리 쳐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인터뷰]
곽병권/대구진학지도협의회장
"실제 수능시간에 맞춰 실전모의고사를 쳐
실전감각을 유지하는 게 좋고 틀린 문제는
단순히 답만 확인할 게 아니라 개념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역별 요약노트와 오답노트도
총정리를 통해 재확인해야
자신감을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용택/입시 전문가
"틀렸던 포인트에 의미를 두고 반복해서
풀이하며 연습함으로써 헷갈렸던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상위권 학생들은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연습에 치중하고
중하위권 수험생들은 EBS 교재를
다시 훑어볼 것을 권유합니다.
KBS뉴스 권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