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회장 구속 여부 오늘 결정…“영장심사 불출석”

입력 2018.11.09 (08:56) 수정 2018.11.09 (10: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사 직원을 마구 때린 혐의 등으로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이 폭행과 강요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양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11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립니다.

양 회장은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법원에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어제 오후 7시 30분쯤 폭행과 강요 등 혐의로 양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양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폭행과 강요 외에도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 동물보호법 위반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 저작권법 위반 ▲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진호 회장 구속 여부 오늘 결정…“영장심사 불출석”
    • 입력 2018-11-09 08:56:22
    • 수정2018-11-09 10:41:08
    사회
회사 직원을 마구 때린 혐의 등으로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이 폭행과 강요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양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11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립니다.

양 회장은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법원에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어제 오후 7시 30분쯤 폭행과 강요 등 혐의로 양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양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폭행과 강요 외에도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 동물보호법 위반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 저작권법 위반 ▲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