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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참전용사 기리는 ‘턴 투워드 부산’ 국제추모제 11일 개최
입력 2018.11.09 (09:56) 수정 2018.11.09 (09:58) 정치
6·25전쟁 때 전사한 유엔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국제추모 행사가 부산에서 열립니다.

국가보훈처는 모레(11일) 오전 11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가 있는 이 공원에서 열리는 추모식에는 국내외 6·25참전용사와 유가족,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특히 오전 11시 정각 부산시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리면 유엔군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1분간 묵념이 실시되고, 이때 추모식장에서는 장병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예포 19발이 발사됩니다.

'턴 투워드 부산' 행사는 2007년 캐나다의 6·25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 씨가 전사자들이 안장된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향해 한국시간으로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 동시에 묵념하고 그들의 넋을 추모하자고 제안해 시작됐고, 이듬해부터 정부주관 행사로 진행돼 왔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인 11월 11일은 영연방 현충일이며 미국의 제대군인의 날이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유엔 참전용사 기리는 ‘턴 투워드 부산’ 국제추모제 11일 개최
    • 입력 2018-11-09 09:56:51
    • 수정2018-11-09 09:58:31
    정치
6·25전쟁 때 전사한 유엔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국제추모 행사가 부산에서 열립니다.

국가보훈처는 모레(11일) 오전 11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가 있는 이 공원에서 열리는 추모식에는 국내외 6·25참전용사와 유가족,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특히 오전 11시 정각 부산시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리면 유엔군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1분간 묵념이 실시되고, 이때 추모식장에서는 장병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예포 19발이 발사됩니다.

'턴 투워드 부산' 행사는 2007년 캐나다의 6·25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 씨가 전사자들이 안장된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향해 한국시간으로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 동시에 묵념하고 그들의 넋을 추모하자고 제안해 시작됐고, 이듬해부터 정부주관 행사로 진행돼 왔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인 11월 11일은 영연방 현충일이며 미국의 제대군인의 날이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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