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 상인, 오는 15일 총회

입력 2018.11.09 (10:30) 수정 2018.11.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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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불이 난 인천 소래포구에 신축 어시장을 짓는 '현대화사업'을 두고 빚어진 상인들 사이의 갈등이 봉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 소래포구 현대화사업협동조합은 오는 15일 총회를 열고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새로 선출하는 투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인천 남동구는 상인 조합이 새 임원진을 선출하면,신속하게 사업설계 등의 절차를 진행해 현대화된 소래포구 어시장을 내년 가을쯤 준공할 계획입니다.

`소래포구 현대화사업`은 연면적 2천358㎡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어시장 건물을 신축하는 것으로,지난해 3월 대형화재로 좌판 상점 244곳과 상점 15곳 등이 잿더미가 되면서 복구사업으로 추진돼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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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소래포구 상인, 오는 15일 총회
    • 입력 2018-11-09 10:30:20
    • 수정2018-11-09 10:39:50
    사회
지난해 3월 불이 난 인천 소래포구에 신축 어시장을 짓는 '현대화사업'을 두고 빚어진 상인들 사이의 갈등이 봉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 소래포구 현대화사업협동조합은 오는 15일 총회를 열고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새로 선출하는 투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인천 남동구는 상인 조합이 새 임원진을 선출하면,신속하게 사업설계 등의 절차를 진행해 현대화된 소래포구 어시장을 내년 가을쯤 준공할 계획입니다.

`소래포구 현대화사업`은 연면적 2천358㎡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어시장 건물을 신축하는 것으로,지난해 3월 대형화재로 좌판 상점 244곳과 상점 15곳 등이 잿더미가 되면서 복구사업으로 추진돼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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