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상임위 개최…美 중간선거 결과 분석·영향 논의

입력 2018.11.09 (10:47) 수정 2018.11.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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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9일)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대외정책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NSC 상임위원들이 미국 의회가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초당적으로 지지해온 만큼 새로 구성될 의회와도 이러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NSC 상임위원들은 또, 북미 고위급회담이 조기에 재개돼 대화의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NSC 상임위원회에는 정부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조명균 통일부장관 정경두 국방부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상철·남관표 국가안보실1·2차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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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9 10:47:04
    • 수정2018-11-09 10:55:34
    정치
청와대는 오늘(9일)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대외정책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NSC 상임위원들이 미국 의회가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초당적으로 지지해온 만큼 새로 구성될 의회와도 이러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NSC 상임위원들은 또, 북미 고위급회담이 조기에 재개돼 대화의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NSC 상임위원회에는 정부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조명균 통일부장관 정경두 국방부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상철·남관표 국가안보실1·2차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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