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델타 JV 6개월…내년 4월 인천∼보스턴 신규 취항
입력 2018.11.09 (11:10)
수정 2018.11.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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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트벤처'(JV) 시행 6개월을 맞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내년 4월 인천∼보스턴·미니애폴리스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스턴 노선에는 대한항공이, 미니애폴리스 노선에는 델타항공이 각각 취항하고, 공동운항을 통해 스케줄을 공유하는 것으로 두 항공사는 지난 5월 1일 JV를 출범시킨 뒤 미주·아시아 전 노선에서 공동운항 확대, 공동판매 및 마케팅, 마일리지 적립 확대 등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내년 미주 290여 개 도시와 아시아 80여 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다양한 노선·스케줄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델타와의 JV 시행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노선 제공, 환승 시간 단축, 마일리지 적립 확대 등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며 "기존 나리타공항 등 일본을 경유하던 미주 출발 아시아행 환승 수요를 인천공항으로 유치해 인천공항이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스턴 노선에는 대한항공이, 미니애폴리스 노선에는 델타항공이 각각 취항하고, 공동운항을 통해 스케줄을 공유하는 것으로 두 항공사는 지난 5월 1일 JV를 출범시킨 뒤 미주·아시아 전 노선에서 공동운항 확대, 공동판매 및 마케팅, 마일리지 적립 확대 등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내년 미주 290여 개 도시와 아시아 80여 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다양한 노선·스케줄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델타와의 JV 시행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노선 제공, 환승 시간 단축, 마일리지 적립 확대 등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며 "기존 나리타공항 등 일본을 경유하던 미주 출발 아시아행 환승 수요를 인천공항으로 유치해 인천공항이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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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델타 JV 6개월…내년 4월 인천∼보스턴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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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09 11: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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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트벤처'(JV) 시행 6개월을 맞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내년 4월 인천∼보스턴·미니애폴리스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스턴 노선에는 대한항공이, 미니애폴리스 노선에는 델타항공이 각각 취항하고, 공동운항을 통해 스케줄을 공유하는 것으로 두 항공사는 지난 5월 1일 JV를 출범시킨 뒤 미주·아시아 전 노선에서 공동운항 확대, 공동판매 및 마케팅, 마일리지 적립 확대 등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내년 미주 290여 개 도시와 아시아 80여 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다양한 노선·스케줄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델타와의 JV 시행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노선 제공, 환승 시간 단축, 마일리지 적립 확대 등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며 "기존 나리타공항 등 일본을 경유하던 미주 출발 아시아행 환승 수요를 인천공항으로 유치해 인천공항이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스턴 노선에는 대한항공이, 미니애폴리스 노선에는 델타항공이 각각 취항하고, 공동운항을 통해 스케줄을 공유하는 것으로 두 항공사는 지난 5월 1일 JV를 출범시킨 뒤 미주·아시아 전 노선에서 공동운항 확대, 공동판매 및 마케팅, 마일리지 적립 확대 등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내년 미주 290여 개 도시와 아시아 80여 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다양한 노선·스케줄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델타와의 JV 시행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노선 제공, 환승 시간 단축, 마일리지 적립 확대 등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며 "기존 나리타공항 등 일본을 경유하던 미주 출발 아시아행 환승 수요를 인천공항으로 유치해 인천공항이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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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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