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축 공사장 지하서 근로자 3명 질식해 후송

입력 2018.11.09 (13: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부산시 사상구의 지하 2층, 지상 27층 주거복합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56살 박 모 씨 등 근로자 3명이 쓰러졌습니다.

박 씨 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의식과 호흡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근로자들이 공사장 지하 2층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중 시너로 추정되는 가스를 흡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신축 공사장 지하서 근로자 3명 질식해 후송
    • 입력 2018-11-09 13:26:25
    사회
오늘 오전 10시 반쯤 부산시 사상구의 지하 2층, 지상 27층 주거복합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56살 박 모 씨 등 근로자 3명이 쓰러졌습니다.

박 씨 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의식과 호흡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근로자들이 공사장 지하 2층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중 시너로 추정되는 가스를 흡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