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증세’ 버스기사, 화물차 들이받아

입력 2018.11.09 (16:52) 수정 2018.11.09 (17: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9일) 오전 10시쯤, 부산 북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시내버스 기사가 의식을 잃으면서 버스가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기사 77살 정 모 씨가 다쳤고, 버스 기사 56살 홍 모 씨는 뇌경색 진단이 내려져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뇌경색으로 사고지점 500∼600m 전부터 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보고, 해당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뇌경색 증세’ 버스기사, 화물차 들이받아
    • 입력 2018-11-09 16:52:12
    • 수정2018-11-09 17:27:59
    사회
오늘(9일) 오전 10시쯤, 부산 북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시내버스 기사가 의식을 잃으면서 버스가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기사 77살 정 모 씨가 다쳤고, 버스 기사 56살 홍 모 씨는 뇌경색 진단이 내려져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뇌경색으로 사고지점 500∼600m 전부터 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보고, 해당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