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미리보는 KBS뉴스9

경제부총리·靑 정책실장 동시 교체

문재인 대통령이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동시에 교체했습니다. 후임 경제부총리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정책실장엔 김수현 사회수석이 임명됐습니다.

한국당,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 해촉

자유한국당이 전원책 조직강화특위 위원을 해촉했습니다. 전 위원이 내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 연기를 거듭 주장했기 때문인데, 한국당은 최단기간 내 후임을 영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시원 화재로 18명 사상…시설도 관리도 ‘허술’

오늘 새벽 서울 종로구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생계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였습니다. 화재에 취약한 고시원 실태, 점검해봅니다.

유엔, 46만 달러 인도적 대북 지원 허가

유엔 안보리가 46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대북 지원 허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대북 제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비 그치자 또…주말 내내 짙은 스모그

비바람에 주춤했던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주말 내내 짙은 스모그가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원인을 두고 국내발이다 중국발이다 논란이 뜨겁습니다. 전문가들 의견 들어봤습니다.